의정부시가 최근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 만 원(신혼부부 연소득 7천만원, 혼인신고일 7년 이내) 이하, 신청일 기준 만 19~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다.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단, 법령
의정부시가 7월 24일 시장실에서 ‘기업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부서간 협업을 통한 기업 유치 방안 등을 모색했다.이날 회의는 김동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인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조성’과 관련해 미래산업 전략군인 IT반도체,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 스타트업 등 선도(앵커)기업 유치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기업 유치 전략’을 발표한 한수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의정부시는 반환공여구역을 갖고 있고,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며, “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돼 기업 활동에 제약이 많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참가할 ‘체험 및 판매부스 참여자’와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천일홍 축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체험 및 판매부스의 모집 대상은 천일홍 축제 컨셉에 맞는 꽃 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거나, 기타 축제 관련 체험·판배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자로, 단순 홍보 및 판매 목적의 프로그램은 참여가 불가하다.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행사장 내 전기와 몽골부스, 테이블, 의자 등이 지원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이와 더불어 양주시에
경기도가 지난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진행했다.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도내 7개 시군(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에서 추진되며, 사업의 계획 기간은 2011년부터 2030년까지다.공청회는 지난 2011년 발전종합계획 최초 수립 및 2019년 1차 변경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사업량 변경 사항을 비롯해 신규사업 18건과 이날까지 건의된 추가 반영 안건 5건의 계획(안)이 발표됐다.도는
포천시 핵심사업인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가 오는 8월 시작된다.경기도는 지난해 9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및 지난 3월 건설 기술 심의를 완료하고, 보상계획을 공고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함에 따라 조달청 원가심사를 거쳐 8월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세종~포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경기도가 포천시 선단동 일원에 도로 1.6km를 확포장하는 공사다. 선단IC 주변 지역 교통량을 분산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2024년까지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도는 설계 과정에서 설운천 하폭, 홍수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망월사역 신축 역사 개통과 함께 낙후된 주변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시는 7월 24일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도시디자인·지역경제·도로·교통·문화 등 관련 부서가 모여 ‘망월사역 주변지역 발전전략 워킹그룹’ 1차 회의를 열였다.망월사역은 경원선 경기북부 구간 중 유일하게 현대화되지 않아 한국철도공사가 2021년부터 221억 원을 들여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7월 신역사가 개통됐지만 주변지역 노후화로 역세권 상권은 여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망월사역은 일평균 이용자 수가 1만60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8월부터 배회 증상으로 실종 위험이 있는 재가 치매어르신 100명에게 배회감지기를 무상지원한다.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의 소지품 등에 스마트태그를 부착하고, 가족 및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앱에 스마트태그를 연결해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다.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도울 수 있다. 또한 스마트태그 건전지의 수명이 길고 별도의 통신비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배회감지기를 지원받길 원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는 해당권역 치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7월 27일부터 4회에 걸쳐 운영한다.마을공동체 아카데미는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모사업 취지에 맞춰 마련됐다. 공동체의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해와 실천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그루터기 외 10개 신규 공동체는 기본과정으로 공모사업 이해, 마음청춘 마음공방 외 11개 다년차 공동체는 심화과정으로 마을공동체 조직 진단의 이해 및 적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신암 저수지 숲속야영장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신암리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강 시장은 남면 신암 저수지 일원 양주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남면은 위치적으로 파주시, 동두천시, 연천군과 인접한 지역으로 사회기반시설, 주민 편의시설 등이 극히 열악한 점을 참작해 최근 시는 감악산 숲길 정비,
의정부시가 재취업 지원사업으로‘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하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다. 시는 취업 의지 및 시급성, 취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선발 대상자는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8회에 걸쳐 재취업을 위한 구직 의욕 및 자신감 촉진, 자기 이해, 직장 적응 능력 등의 집단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개인 상담으로 취업 계획수립과 준비를 점검하고 수료 후 참여 수당과 취업성공 수당을 지원받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36회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의정부시 문화상은 5개 분야(학술·교육, 문화·예술, 체육진흥, 봉사 및 효행, 지역발전)에서 우리 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찾아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10월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후보자 신청 대상은 5년 이상 의정부 거주자 또는 등록기준지가 의정부인 사람이다. 해당 부문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거나, 공고일 현재 의정부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0세
의정부시가 7월 21일 상황실에서 새롭게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갈 제7기 서포터즈 ‘여의주’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여의주는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이란 뜻으로, 양성평등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참여단이다. 각종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불평등한 사항을 시정하도록 건의한다.이날 행사는 여의주 서포터즈에 새로이 합류한 39명 시민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젠더 전문가인 정우순 강사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서포터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의정부 시민으로 구성된 제7기 여의주 서포터즈는 위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육 정책 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3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24일 개최했다.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 1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다.▲디지털교육 ▲인성교육 ▲급식개선 ▲지역교육협력 ▲학교업무개선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정책과 현장 지원 방안을 제안한다.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김민호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이채영 의원, 여성가
양주시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위원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6월 산 자의 휴식공간이면서 죽은 자의 애도·추모가 공존하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지역대표, 양주시의회 의원, 장사 관련 전문가, 당연직 등 모두 2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회는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형태와 사업대상지 공개모집을 위한 부지선정 평가기준(안)에 대하여 심의했으며, 최종적으로 재정사업 형태로 인근 시·군과 함께 공동형으로 추진하는 사업 방안으로 의결했다.시는 추가 회의를 통해 주민지원사업 등 범위를
양주시가 11월 10일까지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과 연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오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조사로 조사 대상자가 정부 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경기도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용인 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클러스터 등 용인·평택 4개 단지가, ‘소부장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전국 최대규모(약 1790만㎡)의 광역 단위 특화단지가 경기도에 지정되면서 도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임을 입증했으며,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오후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경제부총리 주재로 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일자리가 풍부한 기업도시 구현을 소개한다.□기업도시 도약을 위한 밑그림… 규제 개선과 가용부지 발굴의정부시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실현에 밑바탕이 될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취임 직후 기업유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조직개편을 단행, 의정부시에 처음으로 ‘기업유치팀’을 신설해 기업도시 의정부로의 도약 의지를 천명했다.전문가와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업유치 워킹그룹’과 자문회의를 통해 의정부시 현황을 분석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일 시에 따르면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한 국외 유산 비교연구 학술용역’을 수행할 연구용역사를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입찰 참여 자격은 학술·연구용역 업종 및 국제회의기획업으로 등록된 업체로 중·소기업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첨부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25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세계유산추진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시가 18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문화공원 조성 방향’ 최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문화공원 조성 방향은 2022년 시군 정책 연구 지원으로 선정돼 경기연구원에서 시‧군전략정책 과제로 추진 중이다.이날 간담회에는 지난해 2월 반환된 CRC의 기존 시설을 보존 활용해 디자인 문화공원 조성 기본방향과 건축(시설)물 활용도 분석을 통한 6개 구역 조성방안이 제시됐다.특히 경기연구원 김성하 연구위원은 군사 목적 부지 기념성에 역사, 문화, 스포츠, 상업, 관광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청렴 문화 확산과‘THE 청렴한 양주시’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2023년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우수작 10편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반부패 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THE 청렴한 양주시 함께 만들어요’란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했다.공모전에는 청렴동영상, 청렴캐릭터, 청렴캐릭터 등 3개 분야로 진행해 청렴을 향한 직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총 31점의 작품이 제출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시는 제출된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