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3일 오전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토크콘서트 ‘꿈과 열정을 향한 여정, 라이징 빙상스타 김민선&정재원을 만나다’를 개최했다.콘서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들과 학부모, 감독 코치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의정부시청 빙상팀 감독인 제갈성렬과 대한민국 빙상을 대표하는 현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김민선과 정재원 선수가 패널로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이날 제갈성렬 감독 및 스피드스케이트계의 빙상스타인 두 국가대표 선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4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교육은 도시 텃밭, 텃밭 농부, 스쿨팜 등 도시농업사업 확장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기술과 자질을 갖춘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14일까지 총 23회 9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교육 및 실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교육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국가 기술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이하 ‘평화시민행동’)이 동두천시 당국의 세월호 추모행사 비협조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평화시민행동은 동두천 시내에서 세월호 10주기 추모행사 진행을 위해 거리 현수막과 리본을 달 수 있게 동두천시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동두천시는 지난 4월 11일 이러한 추모행사가 불가하다고 통보했다.평화시민행동은 4월 1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비극이며, 희생자들을 기리고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한 추모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임무”라고 말하며 “추모행사를 금지하는 것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4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살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도시공간 전략’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월례행사로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김동근 시장은 직원 15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도시 공간을 보는 행정의 관점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살고 싶은 의정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의정부시가 가진 풍부한 자원을 숲 생태 공간, 하천 친수 공간
의정부시가 세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세외수입 실무자 중심의 부서 협업을 기반으로 ‘세입증대 네트워크 조직’을 가동한다.올해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한정된 수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안정적으로 세입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시는 세외수입 실무자와 세입 주관부서의 협력과 유연성에 적합한 쌍방향식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산하기관을 포함한 총 32개 관련 부서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추진한다.정기적인 추진 보고회는 물론, 세입항목별로 간
두레방은 우리의 흑역사로 사적(史蹟) 가치 큰 근현대 유산, 보존해 미래의 성숙한 역사 교육장으로 탄생해야의정부 빼벌마을 ‘두레방’ 존치 2차 목요시위가 4월 11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에서 열렸다.집회는 과거 의정부 기지촌 종사자인 두레방 회원 5명과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경기여성연대 회원 등 시민단체가 참여해 두레방(구 성병 보건소) 존치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기지촌 여성의 역사는 기억되고 기록되어야 한다. 의정부시가 도시 재생을 이유로 두레방(캠프스텐리 옆 단층 건물)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역사 의식이 결여된 두레방 이전 계
의정부갑, 박지혜 54.89% vs 전희경 43.44%의정부을, 이재강 55.27% vs 이형섭 44.72%22대 총선, 대파 한단 '정권심판' 프레임이 이조심판 '정의구현'을 눌렀다.의정부시 4‧10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박지혜 후보와 의정부을 이재강 후보가 국회의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개표 결과 박지혜 후보 5만9660표 득표율 54.89%,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 4만7221표 득표율 43.44%, 개혁신당 천강정 후보 1605표 득표율 1.66%로 나타났다.박지혜 당선자와 전희경 후보 표차는 1만2439표로 같은 보
경기도가 2024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는 대학생들에게 학점 취득과 동시에 실무경험을 배울 수 있는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사업참여 자격은 상시근로자 수 10인 이상 기업으로 교육부 고시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에 따른 현장실습 운영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기술력을 갖춘 10인 미만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기업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참여학생에게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근로계약서 체
의정부시가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취업프로그램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을 5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또는 대학교 졸업예정자다. 경리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15명을 선발한다.교육은 회계개념 및 전표 관리, 회계정보시스템 운용 및 결산 관리, 부가가치세의 개념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120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으로 진행한다.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하고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참여 희망자
양주시 소재 양주골이가전통주(대표 이경숙와 양주도가(공동대표 김기갑, 김민지)가 ‘2024년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 및 소주 부문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주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선비즈에서 개최하는 권위 있는 주류 품평회로 올해 다양한 주종의 218개 업체 총 1,061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양주골이가전통주’는 탁주 부문에서 떠먹는 탁주인 ‘이화주’로 지난 2021~2023년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외 ‘주줌치2(약주)’, ‘주줌치17(
의정부갑 호원2동 34.73%의정부을 신곡2동 26.64%, 송산3동 26.70% 4‧10 총선 의정부시 선거인수 40만841명 대비 순수 의정부시민(市民) 사전투표자수는 10만4543명으로 투표율 26.08%를 기록했다.의정부지역 지역 사전투표자수는 11만3676명으로 투표율 28.36%를 기록했다. 경기도 평균 29.5%과 전국 평균 31.28%에는 미달했다.의정부갑(의정부1‧2동, 호원1‧2동, 녹양‧흥선‧가능동) 사전투표 비율은 선거인수 17만8163명 대비 투표자수 5만70명으로 28.10%를 기록했다. 전통적 캐스팅 보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4월 4일 시장실에서 문화‧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제4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주요 주제로 ▲관광명소‧카페 연계 활용 방안 ▲평생학습원 운영 내실화 방안 ▲종합운동장 진입로 조성 및 주변환경 개선 방안 ▲의정부역사문화기록관 조성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전략회의를 통해 부서 간 생각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것”이라며, “문화예술과 교육의 다양성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2일 숨진 채로 발견된 시청 소속 공무원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이와 관련 4일 오전 감사담당관 등 관련 부서장들을 소집해 긴급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일부 언론보도와 유족 측의 주장대로 직장 내 문제가 있었는지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라”고 말했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지난 3일 오후 고인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철저한 진상 조사를 약속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3일 배꽃근린공원(고산동 866)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철쭉 5000주를 심었다.식목 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직접 철쭉을 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꽃나무가 부족한 녹지 공간에 철쭉 군락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효율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위해 ‘양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양주시 투자유치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투자·유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구성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5월 중 투자유치위원회를 발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양주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 각 호의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중 ▲ 투자유치 관련분야의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 ▲ 투자유치 관련 전문가 및 교수 ▲ 투자
의정부지역 노점상 연합회 상인들이 지난 3일 의정부시에 허가제 요구 목소리를 높였다.의정부시청 앞에서 외친 이들의 목소리는 최근 대통령의 의대 증원 정책에 의사들이 ‘대한민국 의료에 미래가 없다’는 주장과 오버랩된다.의정부노점상 대부분 10여년 전부터 시작된 상인들로 집회에 참가한 회원은 고작 10명 남짓으로 20년 전 의정부노점상 250여개에 비하면 미미하다. 노점상 상인들은 의정부시 단속에 반발해 타 지자체처럼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매월 한 번씩 대화를 이어가자고 요청했다. 이들은 도로 점용료를 내고 장사할 수 있도록 허가제를 요
의정부시가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일부변경)(안)’에 대한 주민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일부변경)(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2021년 11월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수립 이후 도시환경의 제반여건 변화와 상위계획 반영 등을 위해 수립했다.시는 이번 공청회 이후 30일까지 도시기본계획(일부변경)(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시의회 의견 청
국민의힘 안기영 후보(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가 29일 현재 비첨두 시간 배차 간격이 양주는 30분은 동두천은 최대 39분으로 전철 이용시 시민들의 불편함이 증폭되고 이에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경원선 전철 증편 방안을 밝혔다.이를 위해 코레일과 양주시, 동두천시 협의를 통해 셔틀열차 구간별 예상 운영계획을 토대로 운행구간 확정이 필요하며 셔틀운행을 위한 시설물(스크린도어, 안내판, 선로 등) 개량 비용과 운영에 대한 소요 비용을 검토해 향후 한국철도공사에 셔틀열차 확장 운행구간 시설개량비 산출하는 대로 코레일, 경기도, 지자체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