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2월 21일 연세고든병원(병원장 최현민)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선수, 회원 및 가족 의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활동 제반업무 협조 ▲기타 상호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최현민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정부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더 다양한 정형외과, 신경외과 진료와 서비스를 받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박봉수)이 2월 16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사회는 2023년 사업실적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 2024년 예산보고, 2023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조직개편(안), 임원변경(안), 규정개정(안) 등 6개 안건을 심의했다.이번 이사회를 통해 재단은 현행‘사업별 관리중심 업무체계’에서‘권역별 수요자 중심 업무체계’의 소상공인상권 맞춤형 조직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박봉수 대표이사는 “2024년은 지방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재단이 지역상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용석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16일 취임했다.김용석 신임 이사장은 국토교통부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교통안전․도시철도․도로정책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다.의정부시에 따르면 도시공사로 전환 출범을 앞두고 있는 공단 이사장에 적임자라는 평가다.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신임 이사장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의정부시장이 임명했다. 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고용관계가 승계돼 의정부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청에서 관행적으로 작성되던 주간업무보고서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14일 북부청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3기 레드팀 쓴소리 청취 및 도지사 답변’ 시간을 마련했다. 도정을 비판적 시각에서 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경기도 3기 레드팀은 그동안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정에 대한 과감한 비판과 쓴소리를 김동연 지사에게 쏟아냈다.이 자리에서 레드팀은 “매주 회의를 위한 관행적인 주간업무보고서 작성은 행정력 낭비입니다”, “도지사 참석 행사·일정이 수일 전 변경되거나 불참통보 등으로 실무부서는 힘이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시정 홍보를 책임지는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이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시는 지난 14일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을 비롯한 별산(양주시 홍보대사) 등 관계 직원 15명이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하는 시민 및 미래 국가대표 선수가 될 꿈나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수도권 ▲주거지역 및 상업 지역 근접 ▲대중교통 이용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경민대학로 상권활성화 워크숍 및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과 연계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직접사업인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VMD컨설팅 지원사업을 비롯, 공모사업 등 상권활성화 사업 설명회로 ▲골목상권공동체사업 ▲골목형상점가사업 ▲소상공인진흥공단사업 등 논의가 진행됐다.6개 기관이 함께한 경민대학로 상권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마무리후,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경민대학로상가주민협의체·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정부시평생학습원·경민대HIVE사업단·경민대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가 2월 6일 한꿈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 자문위원, 명지회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행사는 의정부명지회(회장 이호직)와 협력해 ‘설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떡국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한꿈학교 김영미 교장은 “명절이 누구보다 외로운 탈북학생들에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조금석 회장은 “탈북청소년은 미래 한반도 통일의 가교 역할로서 성공적으로 남한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하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가 지난 1월 25일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재단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상점가 노후전선시설 정비사업▲의정부 팝업스토어 유치 추진 ▲상권 스토리 발굴기획단 운영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전통시장 및 상점가 판로확대 지원 ▲상권활성화 지원 및 희망가득 서포터즈 운영 등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설명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상점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과 재단 추진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요청했다.박봉수 재단 대표이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30일 오후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대형마트와 인터넷 장보기의 증가로 인해 전통시장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시장을 찾은 의원들은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 번영회장으로부터 전통시장의 어려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최정희 의장은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며 “시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자매도시인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문화예술 교류의 물꼬를 텄다.시는 1월 30일 오후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의정부시-강남구 친선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7월 양 도시 간 자매결연에 따른 첫 공식 교류행사다.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의정부시립합창단과 바이올린 홍해든, 피아노 고준성,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한 등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베르디의 ‘시칠리아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26일 경기도 주최,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2월 국회를 통과하고 올해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가 현장에 나와 정비 방향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법 적용 대상인 ‘20년 경과 100만㎡ 이상 택지’가 있는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첫 번째로 의정부시에서 설명회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 따르면 특별
양주시가 25일 오후 광적면 문화예술회관 체육관에서 개최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위원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위원회’는 강수현 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임재근 체육회장, 김성수 前 국회의원을 공동 위원장으로 두고 박성남 부시장 및 시·도의원 등 공동 부위원장과 6개 분과 총 400명으로 구성됐다.결의대회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시의장, 임재근 체육회장, 김성수 前 국회의원을 포함한 위원회 위원 및 양주시민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국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2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자치회(회장 현호준)가 22일 녹양역에서 ‘장암-옥정 구간 7호선 연장노선 복선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7호선 연장선 복선화 청원은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범서) 주관으로 추진되는 자발적인 운동이다.경기북부민들의 오랜 염원 끝에 건설되는 전철 7호선 연장선은 현재 단선철도로 추진 중이다.의정부시는 향후 구조적 안정성과 열차 운행의 불규칙성 등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돼 복선화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녹양동 주민자치회도 복선화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날 주민자치회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22일 CRC(미군반환공여지 구 킴프레드클라우드) 교회에서 개최한 흥선권역 업무보고회에 함께했다.업무보고회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과 시장, 국회의원, 도위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RC 현장 견학, 표창장 수여, 퍼포먼스, 흥선권역 미래가치 공유,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의원들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근현대 역사를 간직한 CRC 내 주요 시설들을 견학하며 의정부의 역사를 담은 미래가치를 공유했다. 더불어 2024년에 계획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9일 은현면과 남면 지역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은현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각각 50명과 60명의 참석자가 참여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구호 제창에 이어 결의대회 참석을 독려하는 회의에서는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바라는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응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강 시장은 참석자들에
(재)의정부시민장학회 제7대 이사장으로 김진수 이사장이 취임했다.1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각계 단체장, 시민 등 100명이 참석했다.IT 전문기업인 ㈜네트컴시스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김진수 이사장은 2014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미국포브스지가 선정한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오르기도 했다.김진수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장학회 기본재산을 확충해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자신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교육
국민의힘 임호석 전 시의원이 19일 의정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임 예비후보는 출마 일성으로 “저는 정치에 입문한 이후 10년을 넘게 의정부에서 현장을 발로 뛰어왔다.대한민국은 지금 다수를 점령하고 있는 야당에 의한 입법기관의 폭주를 겪고 있어 이번 총선은 몰상식, 무능과 부패로 얼룩진 다수당인 민주당 권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문석균 예비후보는 1월 20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의 개소식을 열었다.문석균 후보가 다짐과 포부를 밝힌 개소식에는 권노갑 상임고문, 정성호 국회의원, 박용진 국회의원, 김민철 국회의원, 양정숙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가 참석했다.문 후보는 이날 ‘의정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의정부의 당면한 과제들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며 본인의 비전을 밝혔다.문 후보는 미래의 의정부 발전을 도모해야 할 때라며, 특히 경기북도특별자치도 중심, 수도권 교통중심지의 역할을 강조하고, 미군기지가 떠난 자리에 신사업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짓기 공모전1월 18~ 2월 19일 온라인 접수 시작경기도가 학계, 직능단체, 종교계 등 민간 중심으로 1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새 이름 짓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경기도는 경기북부의 정체성, 역사성을 상징하고 가치를 대표하며 경기북부의 비전과 미래를 대표한 새 이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추진할 민간 중심의 위원회가 구성됐다고 설명했다.새 이름 짓기 추진위원회는 소순창 경기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진세혁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 공론화위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소영)가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월 16일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네트워크 구성은 도시재생과와 센터를 비롯해 ▲교육청소년과 ▲경민대산학협력단 ▲혁신지원WOW사업단-창의교양채움센터 ▲HiVE사업단 ▲상권활성화재단 등 7곳이다.이날 회의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참여 기관별 협력 가능한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정기적인 소통과 활발한 교류를 통한 연계 사업 발굴 및 상가거리 콘텐츠 개발, 경민대 교과수업 연계 등 다양한 협력사업들이 제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