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천일홍 축제 시민참여단’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민참여단’은 축제 콘텐츠 기획, 시민 참여프로그램 운영, 먹거리존 책임관·SNS 홍보 등 축제 운영 전반에 투입되어, 천일홍 축제가 양주시만의 특색을 살린 전국 대표 꽃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축제 준비 및 운
경기도가 제6호 태풍 ‘카눈’에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어옴에 따라 9일 오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격상한다. 3단계 격상은 집중호우로 수도권에 큰 피해가 있었던 7월 13일 이후 올해 두 번째다.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10일 오전 수원 등 남부 14개 시군, 오후 파주 등 17개 시군에서 각각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는 등 태풍 ‘카눈’ 영향권으로 강우‧강풍이 우려된다. 태풍은 11일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에 도는 9일 오후 1시에 가동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9일 오후 9시부로
경기도가 8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 구리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올해 5월 새롭게 마련한 감사업무 혁신안에 따라 구리시 종합감사도 시군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자료를 요구하지 않는다.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4주간 사전 조사 기간에 합법성 감사 절차 준수 여부를 검토하고, 감사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도민감사관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검증시스템을 통해 자치권 침
경기도가 올해 1~7월 총 7만6000여 건 신청을 받아 토지정보를 도민과 공공기관 등에 제공해 재산권 행사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먼저 도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청한 7만1000여 건에 대해 2만명이 소유하고 있는 8만여 필지(약 66㎢) 토지정보를 제공했다.또 공공기관이 수사, 임금채권 보장, 병역 감면, 과태료 체납자 압류 등을 위해 신청한 5천여 건에 대해서도 28만 명이 소유하고 있는 5071만여 필지(약 2만9000㎢) 토지정보를 제공했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법정 상속권이 있는
의정부시가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8월 9일 부과대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교통유발시설물 미사용·주거용 신고 및 일할계산 신청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발송 대상은 시설물 각 층 바닥 면적의 합이 1천㎡ 이상이면서 개인소유 지분 면적이 160㎡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다. 시는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18일간 전수조사를 통해 대상자 3756명을 파악했다.안내문에는 매년 10월에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를 위해 8월 14~31일 미사용 등 경감 대상 시설물 사전 접수를 실시한다는
의정부가 8월 3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를 지급했다고 벍혔다.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는 폭염 등 냉방비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도내 거주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기초생활수급(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1만6936가구에 가구당 1회 5만원이 지급된다.시는 일반 복지급여 계좌를 사용 중인 1만3560가구에 냉방비를 우선 지급했다. 압류방지통장 사용 가구, 현금 복지급여 미수급 가구, 기타 추가 확인이 필요한 가구 등 3376가구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 지급 계좌를 확인해 9월 초까지
경기도가 8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한반도로 상륙 중인 태풍 ‘카눈’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도 참석해 ▲태풍, 폭염, 수상 사고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각종 대책 점검 ▲2024년 지방재정 운용 방향 및 지방보조금 관리 철저 ▲여름철 휴가지 물가안정 관리 등을 핵심 안건으로 논의했다.도는 사전 통제와 대피 실시로 인명피해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해안가 갯바위·산책로·해안도로, 하천변 산책
의정부소방서가 오는 9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집중호우,태풍) 대비 선제적 대응을 통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의정부소방서는 ▲전년도 소방활동 지하 침수 건축물 특별관리를 위해 산사태‧침수 취약시설 안전순찰 및 안전컨설팅 실시 ▲수난구조 소방장비 사전점검 ▲지하차도‧지하복합연계건축물 침수 우려대상 관계기관 합동 대응훈련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태세에 돌입했다.또한 자연재난 대비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주민대피 조치 및 위험지역 출입통제 등 관계기관과 협력으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 공동주택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비용 지원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노후택지 재개발’ 일환으로 마련됐다.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자 안전진단을 요청하는 토지 등 소유자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정비사업으로 주거생활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준공 후 30년이 지난 공동주택에서 재건축 안전진단을 요청하면 현지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안전진단이 결정되면 소요 예산 범위(매년 3억 원 내)에서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매년 2~3개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8월 16일부터 10회에 걸쳐 주민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의정부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거점공간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증가 추세인 1인 가구와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주민의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행복마을관리소를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1인 중장년 가구 대상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중년의 품격, 내인생 한 장면’ ▲청년 가구 대상 컬러테라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8월 2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에 선정 쾌거와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사업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목표 달성 노력도 ▲우수사례 발굴·추진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기업 유치 부문… 기업유치팀 신설 및 민관협력 워킹그룹 운영시는 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나리농원 내에서 ‘2023년 천일홍 사랑의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천일홍 사랑의 버스킹 공연’은 오는 9월 18일부터 시작되는 ‘2023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활성화와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나리농원 개방 기간인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 중 금·토·일 16시부터 20시까지 총 15일 60회로 ‘나리농원 사랑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형형색색 꽃으로 가득찬 주변 경관과 더불어 ▲가요, ▲트로트, ▲통기타,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 도시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2023년 ‘의정부i 도시탐정단’ 리빙랩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의정부i 도시탐정단은 지역주민, 수행업체, 실증기업, 전문가로 구성되는 시민참여단이다. 시민이 직접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증 솔루션 검증까지 참여하게 된다. 여기서 i는 internet, idea, information을 의미한다.새로운 정책혁신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리빙랩(Living lab)은 ‘살아있는 실험실’, ‘일상생활 실험실’이란 뜻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사용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미래기술학교가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과정 3기 교육생 25명을 다음 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과정은 반도체 공정과 장비에 대한 이론과 실무중심 교육훈련으로 40일 동안 대림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반도체 8대 공정의 이해 및 클린룸 안전 교육 ▲반도체 공정 실습 ▲프로젝트기반 실습 프로젝트 ▲현직자 실무 교육 ▲삼성전자 실무진 특강 등이 있다.교육비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월별 교육의 80% 이상 출석자에게는 월 40만원 훈련수당이 지
의정부미술도서관리 ‘창조’를 주제로 8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서컬렉션은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예술, 일반, 어린이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예술 분야는 ‘건축은 예술이다’를 주제로 도서를 전시해 창의적인 건축가와 그들의 건축물을 소개하고, 8월 11일 오후 7시부터 이병기 건축가의 강연 ‘가우디, 자연을 사랑한 건축가’를 진행한다. 독창적 세계를 구축한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세계를 만나고, 20세기 건축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살펴본다.어린이
의정부시가 ‘2023년 의정부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공모 주제는 공간 활성화·생활환경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5인 미만의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21~30일 마감일 오후 6시 전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모집된 아이디어 제안서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9월 중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지능형 분석과 사물인터넷 센서를 결합한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갖춰 화재에 보다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시는 건축물 노후도가 높고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흥선행복마을(가능동 731-1번지 일원)에 ‘AI+IoT 융합 기반 스마트 도시안전망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노후주택이 많은 지점에 불꽃파장 감지센서와 연기·불꽃 영상 감지센서를 설치해 작동한다. 화재가 발생하면 의정부시 CCTV통합관제센터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통해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의정부시가 구도심 가능동 일원 주택밀집지역 내 경원선 철도 하부 공간(가능동 205-23번지 일부)을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경원선 하부 공간은 기존에 국토교통부 소유(국가철도관리공단 운영 관리)로 개인에게 렌트카 주차용으로 임대했으나, 불법행위(가설 건축물 설치)로 현재 행정대집행을 완료하고 임차기간이 만료된 상태다.구도심지인 가능동 주택밀집지역을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면 주변 주민들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아스팔트 포장 공사 등의 불필요한 사업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시 주차관리과 관계자는 설명했다.이에 시는 7월 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7월 25일 철도ㆍ교통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 제7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 위원들은 의정부경전철의 운영현황 및 실시협약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의정부시 도시철도 구축·운영 방안을 토의했다.위원들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운영 중인 의정부경전철은 현재 다른 도시철도에 비해 관리운영비가 효율적으로 투자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실시협약에서 정해진 금리·운영비·운영방식 등에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경전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선 ▲역세권 개발 및 부속사업 적극 추
강수현 양주시장이 정성호 국회의원을 만나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에 따라 2024년 철거 예정인 태릉 스피드스케이팅장을 대신할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은 태릉 일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예정대로라면 내년에 철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는 부지선정 등 대체 시설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나오지 않아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다.시는 국내 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