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사업시행자의 연 145억원의 지원 요구에 의정부시가 50억원의 운영비 지원을 제안하고 나섰다.이 같은 내용은 지난 9월말 의정부경전철 사업재구조화 협상에서 시가 사업시행자에게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사업시행자는 즉석에서 말도 안 되는 조건이라며 거부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시의 의도는 경전철 사업시행자에게 연간 운영비 부족분 50억
의정부경전철 승객이 최근 눈에 띄게 증가했다. 경전철 승객수가 지난 주말인 금요일에 약 4만5000명을 기록했다. 경전철 수요가 일일 최대 4만5000명을 기록하더라도 일요일 평균 수요가 2만6000명으로 떨어져 주간 평균은 3만5000명으로 집계됐다.어찌됐든 최근 경전철 수요 증가는 민락 신도시 개발로 늘어난 주민수가 한몫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에 의하
의정부 장암 아일랜드캐슬에 알박이 매점이 살아남아 화제가 되고 있다.아일랜드캐슬 북쪽 야외풀장 중앙에 위치한 팔각형 매점은 제2근린생활 휴게음식점(음료·아이스크림·패스트푸드 조리·판매)이다. 크기는 약 25평(83.75㎡)으로 전체 대지면적 3만8366㎡ 가운데 20.79㎡(0.054%) 지분을 소유했다.매점은 지난 2012년 7월 법원이 아일랜드캐슬 구분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사업… 총 123만㎡(여의도공원 약 5배) 추동공원 안 입지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 59~124㎡, 총 1,561가구… 도심 입지에 대단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인근, 7호선 연장선•GTX•복합문화단지 개발 수혜.대림산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22번지 일대 추동공원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집’을 목표로 그리드종합건설(주)이 고품격 빌라 클래스원(CLASS-1) 분양을 9월 19일 시작했다.클래스원은 1842㎡ 부지에 지상 8층, 4개동 56세대로, 서울 노원·도봉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의정부시 호원동 226-1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클래스원은 넓은 거실 창을 통해 도봉산 국립공원의 뛰어난 경관을 내 집 정원처럼 볼 수
의정부 산곡동 일대 복합문화단지 조성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심의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중도위는 22일 오후 2시 4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복합문화단지 부지 62만1천774㎡ 중 그린벨트인 55만3천96㎡의 해제를 조건부로 통과시켰다.본지가 이날 오후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 중도위 관계자와 전
연간 수십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보장되는 의정부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 대행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지역 내 대행사업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의 대행사업비 예산은 연간 147억원으로 지난 2001년부터 4개 업체가 장비 64대, 인력 190명을 투입해 수집운반을 대행해 왔다.시는 지난 9월 1일 신규 대행사업자 선정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15
의정부 추동근린공원 비공원시설 2블럭 대림산업(주) e편한세상 아파트 조성 부지 내 유적 발굴·조사가 완료됐다.추동근린공원 조성 문화재 발굴 조사기관 관계자는 19일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현재 대림산업 아파트 조성 부지 조사가 완료돼 개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다만 문화재 법령에 따라 개발사업 부지 내 문화재 발굴·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
중국 최대 그룹인 CITIC그룹(중신그룹)의 계열사인 CITIC Capital 대표단과 글렌뷰 호텔 회장이 의정부 장암 아일랜드캐슬 사업 추가 투자를 위해 8일 의정부시를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투자를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중국 내 자산기준 1위(770억불 한화 960조)의 금산 복합 그룹인 CITIC그룹(중신그룹)의 금융계열사인 CITIC Capita
의정부시 추동근린공원 민간 아파트 분양과 관련해 건설사 간 경쟁으로 사업시행자의 몸값이 오를 전망이다.추동근린공원 민간투자사업 아파트 분양은 산곡동 복합문화창조도시 등 흔치 않은 개발 호재로 후광효과가 예상된다.이곳은 애초 대림산업(주)이 ‘e편한세상’ 아파트 분양에 뛰어들었으나,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이 언론을 통해 ‘힐스테이트 추동파크’의 내달 분양을 알리
의정부시복합문화창조도시 조성사업이 세 고개를 넘었다. 하지만 아울렛 부지의 매각 조건과 개발이익 환수가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는 1일 열린 산곡동 398번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3차 심의에서 사업부지 내 그린벨트 55만3천96㎡ 해제를 또다시 부결시켰다.익명의 관계자에 의하면 중도위는 지난 7월 28일 재심의에
경기도가 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총 38개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경기도는 8월 29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2016년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도의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창출과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유
의정부 장암 아일랜드캐슬 낙찰자가 29일 오후 4시 의정부지법에 낙찰 잔금 339억원을 완납했다. 지난 7년간 방치됐던 복합리조트 시설의 내년 4월 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낙찰자는 낙찰가 441억원 가운데 339억원의 잔금을 지난 12일까지 못 내 법원이 오는 31일 재경매를 앞두고 있었다.낙찰자 ‘어퍼스트리트 인베스트먼트’는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 코리
의정부경전철사업자의 사업재구조화 요청에 의정부시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한 용역 결과 사업자와의 협상을 권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가 지난 1월 15일 PIMAC(피맥)에 의뢰한 ‘의정부경전철 사업재구조화’ 최종 용역보고서가 8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의정부경전철 사업재구조화 용역과 관련해 침잠해 있던 경전철 파산설이 또다시 의정부
의정부 장암동 아일랜드캐슬의 경락업체가 법원에 대금 납부 기한인 12일 오전 10시를 넘겼다.경락대금 400억원(약 4000만 달러) 미납과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납부 지연 뒷얘기로 “외국계 자본의 국내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애초 금융감독원이 사전에 승인을 안 받아도 된다고 했으나, 나중에 다시 연락와 사전 승인 절차가 늦어져 대금 지급에 차질을
경기도, CIS-중국 통상촉진단 20개사 모집, 10월 9일~18일, 10일 동안 다롄, 타슈켄트, 알마티 파견, 현지 바이어와 상담, 통역원, 상담장, 차량임차 등 지원경기도가 중국·CIS(독립국가연합) 시장을 공략할 도내 중소기업을 오는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31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6 경기도 CIS-중국 통상촉진단’은 오는 10월 9일부터 1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기업인협의회 사무실에서 안병용 시장과 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 주제는 용현산업단지 고도제한 완화, 용현산업단지 내 주차공간 확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이어 용현산업단지 내 실리콘 제조공장인 태진 실리콘과 커피제조 공장 ㈜지티빈스를 방문해 애로사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8월 9일 ‘지역에 문화를 더하는 상상’ 주제로 문화혁신가 류재현 감독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류재현 감독은 월드DJ페스티벌, 하이서울록페스티벌, 홍대클럽데이 등 국내 최초로 도심형축제를 기획한 이력이 있다.그의 다양한 경험이 펼쳐지는 이번 강연은 후배 혁신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본 강연 프로그램은 지역 혁
의정부시가 지난해 12월 15일 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한 ‘의정부경전철 사업재구조화’ 용역보고회가 20일 열린다.늑장 용역 중간 보고회는 20일 부시장 주재 회의를 거쳐 오는 8월 초 용역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피맥의 검토기간을 6개월로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늦어져 난감하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우리
추동근린공원 민간토지 보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의정부시 관계자는 추동근린공원 민간투자사업은 전체 민간토지 보상비 1320억원의 마지막 보상 절차로 미보상 80필지, 약 70억원에 대한 ‘법원의 토지보상 공탁’이 지난 6월 30일 완료됐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7월 14일 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사유지 79만평㎡, 450필지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