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여있던 경기북부 성장잠재력 깨워 대한민국의 신성장 이끌겠다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2040년까지 17년간 총 213조 5천억 원의 투자와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p 끌어올리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도는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첫 행정절차로 26일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인원 모집을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시리즈 중 하나로, 청년 취업준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획됐고,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실비 지원을 골자로 한다.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의 응시료가 실비로 지원된다. 2023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 가운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의정부시가 9월 22~23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제5회 BMF’(블랙뮤직 페스티벌)에서 ‘경전철로 떠나는 의정부 축제‧주제로 의정부시 축제‧관광자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부스에서 진행한 스탬프투어 이벤트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미션에 참가해 ‘직동근린공원, 의정부 경전철’ 스탬프를 획득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 등 인기를 끌었다.또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추억의 뽑기 게임을 진행, 선착순 100명에게 등수별로 다양한 관광 기념품을 제공해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시민 곁으로, 더
의정부시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 홍보꾸러미 500개를 제작해 14개 동 주민센터 및 제작 참여기관에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공공‧민간 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꾸러미에는 12개 부서 및 기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꾸러미 제작에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의료급여팀,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나눔의샘재가노인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고산종합사회복지관,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자정까지 추석 연휴 나흘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경기도가 추석 명절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31일 중앙정부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석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도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통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노후화 시설을 교체(개선)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총사업비는 6300만원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과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비용,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 저녹스버너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며 10%의 자기 부담금이 있다.시는 전문 환경 공공기관(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10월경 사업장 모집 공
의정부시가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0월부터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직권 말소한다고 밝혔다.자동차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자동차 보유자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에 따라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자동차의 운행으로 타인을 사상하게 하거나 타인의 재물을 멸실 또는 훼손한 경우, 손해배상을 담보하기 위해서다.2020년 전국 기준 등록 자동차 2622 대 중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가 205만대를 넘고 그 중에도 특히 이륜자동차의 경우, 의무보험 가입률이 50%를 밑돌았다. 2022년 기준 약 17만대의 자동차가 등록된 의
양주시가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3차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경기북부 9개의 시장, 군수가 참여해 18건의 시·군 제안안건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별 현안 사항 및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주요안건으로 △제1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 개최 △학교급식비 도비 보조율 상향조정 건의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업무 협약 관련 건의 △경기북부 의과대학 설립 건의 등이 다뤄졌다.이날 양주시는 인도 미설치 구간 및 전주 난립으로 보행안전 등 생활환경 문제가 심각한 평화로 가로
의정부시가 주간에만 이용할 수 있었던 의정부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 육상트랙이 야간에도 개방된다고 밝혔다.시는 9월 20일부터 연말까지 녹양동 소재 의정부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 육상트랙 야간 개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야간 개방은 8월에 진행한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시민간담회’에서 한 시민기획단원이 제안한 정책으로, 김동근 시장이 담당부서에 적극 검토를 지시하면서 추진됐다.이에 9월 14일 김동근 시장은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시 체육과 및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과 내부 트랙을 걸으며 보행 시 필요한 조도, 노면 상태 등
경기도민의 55.0%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도는 지난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경기도민 5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5.0%(2750명)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찬성했으며 반대는 21.6%, 모름/무응답은 23.4%를 기록했다.경기남부지역와 북부지역을 구분해서 보면, 경기북부는 65.2%가 찬성의 뜻을 보였고, 반대는 16.3%, 모름/무응답은 18.6%였다. 경기남부 찬성률은 51.4%였
의정부시가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저탄소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8~22일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친환경 교통주간에는 시 및 산하기관에서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대중교통‧자전거 이용하기 등을 실천한다. 민간에서도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도록 홍보 및 안내할 예정이다.시는 18일 친환경 교통주간을 알리며 시청 현관 앞에서 기후위기의정부비상행동 단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
의정부시가 용현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10월부터 산단 재직자 우선주차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용현산단은 의정부의 유일한 산업단지로 34만5천㎡ 부지에 120여 개 기업이 입주 중이다. 2천여 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으나 주차공간이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도로변은 물론, 일부 구간은 중앙선까지 마구잡이 주차가 이뤄져 차량 통행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 같은 주차난은 입주기업의 기업활동 저해 요인으로 작용해 많은 민원도 유발하는 실정이다.시는 용현산단 내 노상주차장에 재직자 우선주차제를 시행하기로 했
의정부시가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9월 16일 열린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시상식’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들에 시상하는 제도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며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년이 바꾸는 도시’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청년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했다. 또한 청년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청년도시
“민간단체 보조금 축소 이전, 공직자‧출자출연기관 인건비 삭감 모범 보여야”의정부시가 내년 경기 악화에 따른 재정 축소로 자체사업 진행과 지방보조사업 예산 축소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시 연간 재정은 올해 2차 추경 기준 1조3000억원 규모로 내년에는 최소 15% 이상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올해 세수는 마이너스 폭이 점점 커져, 내국세 15% 종합부동산세 18%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내년 지방교부세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지난해 12월 말 기준 의정부시 재정자립도는 22.60%로 자체
의정부정보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숲 속 생태를 학습하는 ‘가을에 떠나는 소풍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주간 성인반 20명과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반 10팀을 대상으로 마련됐다.소풍길은 쌍둥이길(의정부동), 산림욕길(낙양동), 명상의길(호원동), 행복길(신곡동) 등 다소 완만한 4개 코스와 중랑천, 무지랭이 계곡, 효자봉이다.각 산책로에 피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비교하는 생태강좌와 관찰놀이, 랜드아트, 에코티어링(다양한 거점 놀이) 등 활동을 함께 한다.9월 21일
의정부시가 향후 마을버스 준공영제 노선에 활용될 마을버스 명칭을 9월 15~26일 공모한다고 밝혔다.해당 노선은 고산~장암역을 운행하는 의정부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노선으로 시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명칭 공모는 연령, 성별,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www.ui4u.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hwangsh2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상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 총 15명에게 의정부사랑지역화폐를 시상한
의정부시가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청년예술인 홍보지원 사업’ 참여자를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예술인 홍보지원 사업은 의정부경전철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에 청년 예술인의 홍보를 위한 광고 제작 및 게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6~7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9월부터 1개월간 홍보를 지원 중이다. 이번 제2회 모집을 통해 4명의 청년 예술인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19~34세의 청년 예술인이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https://w
의정부시가 9월 12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3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이사 등 동별대표자가 매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매년 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프로그램은 관리규약에 따른 합리적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요 민원 발생 사례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의정부시 SNS 홍보캐릭터 ‘의돌이와 랑이’가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작한 캐릭터(마스코트)를 대상으로 기획배경, 디자인, 개성 및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을 선정하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자 축제다.올해는 총 137개 후보가 출전했으며, ‘의돌이와 랑이’를 포함한 30개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했다.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는 2000년 7월 처음 캐릭터가 개발된 후 2020년 12월 지금의 모습으로 새
양주시가 천일홍 축제 기간에 사회복지를 알리기 위한 축제를 연다.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늘 23~24일 이틀간 양주 나리농원 일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23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이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분야의 기관·단체들의 교류 및 협력과 사기진작을 도모한다.이번 행사는 ‘천(일홍 축제), 사(회복지 박람회)를 만나다’를 주제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시회복지기관 및 시설·단체 등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