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9월 11일 김동근 시장과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 회장단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상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민관협력 의지를 확인했다.간담회는 9월 2~3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 ‘2023 제2회 민락맥주축제’의 성공을 주도한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상권 발전을 위한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하태성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장은 “연초부터 상권활성화재단과 꾸준한 회의를 거쳐 축제를 준비했다”며, “민락맥주축제는 시민이 주체가 돼 만든 우리의 작품이다. 민락동 주민들을 위한 즐길거리 제공
의정부음악도서관이 11월 개최 예정인 ‘제3회 영아티스트 콘서트’ 피아노 부문의 참가자 오디션을 진행한다.영아티스트 콘서트는 지난해 피아노 부문으로 시작해 올해 7월 성악 부문에 이어 3회째를 맞는 음악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소년 연주자들의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 발굴 공공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참가자에게는 공연무대는 물론, 전문 피아니스트의 조언과 공연 실황 녹화본을 무료로 제공한다.오디션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2006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청소
의정부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3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규모는 약 174대(총사업비 5억 원)이며 접수기간은 9월 14~27일 2주간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 또는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지원조건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의정부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9월 8일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 시스템’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각 시‧군과 공공기관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1차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시‧군, 6개 공공기관 등 12건의 우수사례를 심사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급이 결정됐다.우수상을 수상한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 시스템’은 인적이 드문 버스승강장 무정차 민원을 방지하고
의정부시가 지역 내 약 400km에 이르는 도로를 관리하기 위해 시청 도로과 소속 25명의 도로보수원으로 구성된 ‘도로안전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도로안전기동반은 도로상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포트홀은 물론, 노후‧파손된 도로안전시설물과 보도 등을 신속히 보수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특히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빗물받이의 준설 및 정비를 실시, 효율적인 배수를 도와 폭우 등으로 인한 재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아울러, 겨울철 강설 시 원활한 통행과 사고 예방을 위해 밤낮없이 제설작업도 진행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경기도가 화성시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구출한 강아지 일부를 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보호하고 있는 가운데 강아지들을 함께 보호할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섰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20여개 동물보호단체의 요청을 받고 긴급 지시를 내려 번식장에서 학대받은 강아지 등 1400여마리 가운데 일부를 반려마루, 도우미견나눔센터 등으로 나눠 이송해 보호 중이다. 현재 반려마루에는 580여 마리 강아지가 보호받고 있으나 기존 번식장의 열악한 환경 등으로 110여 마리가 질병을 앓
의정부시가 환경부 주관 2023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6월 한국환경공단 주관 음식물처리시설 악취 운영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이번 평가는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에 관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와 선진화를 위해 진행됐다.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광역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정량평가와 민·관·학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확인·검증 및 현장평가를 거쳐
의정부시가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연간 3회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자격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4세 미취업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고,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 및 자격시험에 적용된다. 응시료 지
의정부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3년 의정부시 사회조사’를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사회조사는 경기도와 시가 협력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다. 수집한 자료는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추정․분석해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 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조사 대상은 의정부시 표본으로 선정된 1천5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교육, 일자리․노동 6개 부문
의정부시가 8월 30일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 위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컨설팅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한 동네 만들기’를 주제로 경인여자대 조현순 교수 강의가 진행됐다.조현순 교수는 동네가 공동체를 이뤄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면 지역주민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고, 지속적인 위기 상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3년 양주시 사진(휴대폰‧디지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지역 내 명소 방문해 양주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은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공모 주제는 자연경관, 옛모습, 일상, 축제 등 양주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며, JPG파일 3000픽셀 이상의 사진 작품을 1인 최대 2건 출품할 수 있다.출품자는 제3자 저작권
의정부시가 8월 30일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 서비스 헌장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정 서비스 헌장은 고객 만족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의 이행 기준 등을 공표하고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보상 조치를 약속하는 제도다.시는 21개 부서와 14개 주민센터에서 헌장 제도를 운영 중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헌장 제·개정과 운영 실태 평가 시 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있다.이날 시는 고객 서비스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5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부
의정부시가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라는 정책 목표 아래 발달장애인 및 이동약자, 최중증 장애인 가족 등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최중증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 사업’을 비롯해 모두의운동장,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등을 통해 사회적 포용을 증진하고 시민들에게 한 걸음씩 다가간다는 구상이다.‘최중증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 사업’은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을 활동지원사로 인정해 지원하는 내용이다.활동지원 종합조사 결과와 서비스 이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5건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3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2021년 약 21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87억원을, 올해는 133억원을 국비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내년 신규사업은 ▲ 어둔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 효촌리2 하수관로 정비사업,
의정부시가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금전으로 지역화폐(분기별 25만원, 1인당 최대 100만원)로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현재 의정부에 주소를 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과거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10월 2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
의정부시가 8월 31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 ‘시민갤러리’에서 6.25전쟁의 호국영웅 김풍익 중령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김풍익 중령은 ‘축석령 전투’라고 불리는 의정부 지구 전투에서 적의 전차에 맞서 직접 조준사격을 해 적의 전차를 파괴하고, 북한의 남하를 수 시간 지연시키는 위업을 세웠다.사진전 진행을 통해 김풍익 중령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지역 호국영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달 호국영웅 사진전 개최와 보훈대상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의정부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고산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 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2020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산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입암로14 정음마을 1단지, 주민공동시설 2층 일부)에 대한 20년간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에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공고일 현재 의정부에 주사무소가 있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선정심
의정부시가 다자녀의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바꾸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에 나섰다.이는 5월부터 시행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한다.해당 조례는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의정부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고, 양육하는 막내가 15세 이하인 가정’으로 변경했다.이에 따라 두 자녀 가정부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제증명 수수료 면제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및 문화재단 공연료 감면 등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8월 22일 오후 3시 의정부교도소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북한 장사정포 포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 및 건물 화재, 거동수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으로 마련됐다.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군부대(8사단, 예비군지역대), 의정부교도소,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 등 7개 유관기관, 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건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에서 화재 초동 진화를 하고 구급차로 환자를 병원에 이송했다. 또 군부대에서 거동수상자를 체포해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9월 2~3일 이틀간 ‘2023년 배리어프리영화제 in Yangj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지회와 양주지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배리어프리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배리어프리 영화제 in yangju’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식개선과 함께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공유하자는 취지 아래 4회째 이어오고 있다.영화제 첫날인 2일 덕계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톡톡시네마, 개막 및 시상식, 개막작 ‘미몽’상영 등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