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3일 전해명 의정부성모병원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공공의료사업 추진을 통한 저소득층 의료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은 의정부시에서 추천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과질환, 무릎 퇴행성 관절염 시 수술·입원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게 된다.전해명 의정부성모병원장
경기도가 지난 2006년부터 약 10년여에 걸쳐 추진해온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 36.3㎞)’의 통행료 인하 노력이 올해 안으로 결실을 맺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9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연구용역 설명회’에서 운영기간 연장과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통행료를 최대 2,184원
의정부경전철의 파산 선언과 관련해 의정부시와 민간사업자가 서로 유리한 교두보 확보를 위해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의정부시가 최근 경전철 파산 해지시 지급금으로 약 2250억원을 산정하자 의정부경전철 민간사업자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시가 해지시 지급금 산정을 2016년 말 기준으로 약 2250억원이라고 밝혔지만 우리는 2015년 말
의정부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인 ㈜사람과 환경이 지난해 12월 27일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사람과 환경(대표 김연수)은 의정부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에서 시작하여 의정부시와 의정부지역자활센터의 도움으로 2003년 10월 1일 자활기업으로 창업해 의정부 지역 내 학교 청소 업무를 하고 있다.자활기업이며 사회적기업인 ㈜사람과 환경은 의정부지역자활센터에서 자
의정부시는 지난 11일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청, 경기도 합동으로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 따라 정보가 부족한 기업들에게 중소기업청과 경기도 및 산하기관의 2017년 지원시책들을 직접 전달하고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양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합동으로 추진하며 중소기업인 들의 기업육성에 필요한 종합지원시책, 창업·금융·기술개발(R&D)·수출·마케팅 지원시책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 산하기관(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도내 우수 섬유 중소기업의 제품홍보와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7 춘계 상하이 인터텍스타일’과 ‘2017 춘계 파리 텍스월드’에 참가할 섬유기업을 모집한다.경기도는 먼저 ‘파리 텍스월드(Texworld Paris)’는 세계적인 패션 중심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섬유 전시회로, 2016년도 춘계 행사에 22
의정부시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시니어 기술창업스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200만원을 확보했고 23일 밝혔다.의정부시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지난 11월 19일 만4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기술창업스쿨을 개최해 3개반 90명이 수료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에 추가로 선정되어 2개 반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의정부시는 창업자를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들어와 상품을 구매하는 ‘역직구’가 새로운 수출방식으로 뜨고 있다.지난해 역직구 시장은 1조1933억 원을 기록해 직구 시장 규모 1조7013억 원의 70% 수준에 도달했으며, 올해 1분기부터 직구 시장 규모를 앞질렀다.이 기세 대로라면 올해 연간 역직구 시장 거래액도 직구 시장 보다 높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경기도와
경기북부 여성취업 박람회 ‘일뜰날’이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의정부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본부(舊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일뜰날’은 북부지역의 대표적 여성 일자리 박람회로, 그간 경력단절로 다시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비롯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취업희망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특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우수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경기도와 중국 온라인 비즈니스 업체들이 손을 잡았다.경기도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25일 오후 4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3곳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내 유망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22일 신한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회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창업유공자 표창, 창업성공사례 발표, 창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창업유공자로는 디에스기프트 송병훈 대표, 누리이엔시 김기형 대표, 신한대학교 송운흥 기획처장이 의정부시장 표창
의정부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일랜드캐슬을 인수한 액티스(AKTIS) 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은 액티스 그룹 홍콩본사 대니 옹 이(Danny Ong Yee) 회장을 비롯해 중국 충칭지역 투자자 제쑝 루안(Zexiong Luan) 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내년 4월 개장 예정인 아일랜드캐슬 채용인력 400여명에
의정부경전철의 대주단(PF 대출금융기관)인 KB국민은행이 의정부경전철사업자(SPC)에게 ‘실시협약 중도해지권 행사 예고’를 공식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의정부경전철사업자에 따르면 대주단은 20일 오후 공문을 통해 “최근 언론 등에 의하면 주무관청과 SPC 간에 사업재구조화 협상이 원활치 않다”며 “SPC가 구체적인 사업재구조화 추진현황, 대주단의 중
의정부경전철 사업자가 최근 시민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사업자는 의정부시에 오는 18일 토론회 개최를 요구했다. 이에 시는 일정상 21일 개최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자는 가급적 빨리 공개토론회 일정·장소·패널을 확정짓자는 입장이다.시민 공개토론회는 회의를 이끌어갈 좌장과 패널 등의 지정에도 경전철 사업자와 시가 주도권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고속도로 호원영업소는 지난달 26일부터 4.5톤 이상 화물차량의 하이패스 전용차로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4.5톤 이상 화물차는 과적 등 운행제한 차량 단속 등을 이유로 하이패스 이용이 제한됐지만 작년 10월부터 하이패스 이용이 허용됐다.이번 전용차로제 시행은 단말기 미부착 화물차량과 함께 통과하면서 지·정체가 발생하는 등 일부 문제점을 개선키 위한
의정부경전철 사업시행자가 제시한 사업재구조화 조정안이 “관계 법령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같은 의견은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시민모임)’이 11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에서 발표한 기자회견에서 공표됐다.이와 관련해 시민모임은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전철 사업자 제안을 백지화하고 비용보전방식의 재구조화 방안 또는 시 직영안을 원
의정부고용노동지청과 의정부시 주최로 오는 12일 오후 2~5시 청년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16년 ‘내일(My job) 희망찾기 경기북부·서울 광역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신한대학교 도봉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게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지원함으로써 구
황금알을 낳는 오리로 불리는 의정부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사업자가 5일 선정됐다. 행운의 사업자는 ‘(주)오커’로 결정됐다. 2위로 탈락한 나모(前 A환경 대표자 부인)씨와는 0.34점 차이를 보여 치열한 경쟁을 실감케 했다. (아래 관련기사)이날 심사 대상자는 업체와 개인을 포함한 7명이 참석해 각자 사업계획 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심사 결과 1위와 2위가 근소한 점수 차이를 보여 부시장의 지시로 자신들의 검산을 포함해 심사위원들은 네 차례나 집계를 반복했다.시 관계자에 의하면 7개 업체가 자본규모, 주
의정부경전철 사업시행자의 연 145억원의 지원 요구에 의정부시가 50억원의 운영비 지원을 제안하고 나섰다.이 같은 내용은 지난 9월말 의정부경전철 사업재구조화 협상에서 시가 사업시행자에게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사업시행자는 즉석에서 말도 안 되는 조건이라며 거부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시의 의도는 경전철 사업시행자에게 연간 운영비 부족분 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