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춘)가 양주 농산물 활용 가공제품 상품과 개발 등 농산물을 활용한 소득 창출 기반을 조성하고자 오는 25일까지 ‘농산물가공 창업 과정’ 교육 희망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식품 유통 및 사업화, ▲농산물 상품화 전략, ▲창업 인․허가 절차, ▲농산물 가공 기술, ▲식품위생 등 농업인 가공기술력 배양 및 경영 마인드 함양을 위한 이론 교육과 전문 가공 시설을 갖춘 파일럿 실습장을 활용한 현장 중심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교육은 오는 11월 1~22일까지 총 6회(30시간)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도가 오는 18일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11월 20~28일 연천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이번 종합감사는 ‘2023년도 감사계획’에 따른 것으로 자치사무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정해서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도는 사전 조사 기간(10월18일~11월17일 도민 생활에 불편을 유발하는 위법·부당행위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감사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도민감사관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검증시스템을 통해 객관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도민 제보 제도를 통해
의정부시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 대상 연령 상한을 기존 34세에서 39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7월 26일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전세 피해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이다.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 이하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이달부터 재정사업으로 본격 추진하는 ‘자원회수시설(소각장) 현대화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시민공론장을 통해 소각장 갈등을 해결한 것을 계기로 10월 6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면담했다고 밝혔다.김동근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민관협치로 소각장 갈등을 해결한 시민공론장에 대해 설명하고 소각장 설치에 따른 현안사항에 대해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5년간 진척 없이 표류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결정했고 투명한 자료 공개, 시민이 직접 공론장 설계, 시
양주시가 지난 10일‘제1차 양주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복지문화국장, 교육체육과장 등 각종 시민교육 관련 부서장 및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창의솔루션컨설팅(대표 이선영)의 연구용역 착수 이후 현재까지의 추진현황과 질적 조사 결과 보고 내용 청취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연구 설계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 평생교육에 대한 실태조사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오는 19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시민화합 체육대회로 구성되며, 1부 식전공연(팝페라)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양주시민상 등 유공자 표창, 시 승격 20주년 축하 퍼포먼스를 2부에서는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으로 진행한다.특히, 올해 기념식은 ‘시민이 주인공인 열린행사’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양주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진정한 공로자들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아 포상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시군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청회를 진행한다.경기도는 12일 연천군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시군별 비전 공청회에는 경기도가 지난 9월 25일 공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을 바탕으로 시군별 비전을 공개한다.시군 공청회는 앞서 발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을 시군별로 구체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
의정부시가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10월 10~27일 ‘청년예술인 홍보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을 재공고한다.청년예술인 홍보지원 사업은 의정부경전철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에 청년 예술인의 홍보를 위한 광고 제작 및 게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앞서 6~7월 참여자를 모집해 9월부터 1개월간 홍보를 지원 중이다. 10월 2~6일 있었던 2차 모집에서 선정 예정인원 미달로 청년 예술인을 추가로 모집‧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19~34세 청년
의정부시가 10월 6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2030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는 관계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시민들은 경관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의정부시 도시경관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소중한 담론을 나눴다.의정부시 경관계획은 ‘자연과 도시속의 다채로움을 느끼다’를 경관 미래상으로 삼아 추진전략,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에 대한 경관기본계획으로 구성됐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을 통한 경관 관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청년의 직접 정책참여 및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 구성위원을 오는 16~31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19세 ~ 39세 청년 중 3개 대학 및 청년단체·관내 거주 일반 청년이다. 분야는 문화예술, 정책기획, 정책소통 3개 분야로 분야 당 각 10명씩 총 30명 내외로 모집한다.선정은 아동청소년과 자체심사(서류심사) 후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성위원으로 선정되면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되며 활동지원비를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
차기 공단 이사장, 도시공사 전환에 따른 공영개발 정책 수행할초대 대표이사로 낙점에 난항 예고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10월 4일 이사장 공개모집 결과 ‘적격자 없음’을 발표했다.차기 공단 이사장은 김동근 시장의 도시개발정책에 ‘티핑 포인트(신속한 상황 전환)’를 수행할 ‘의정부시도시공사’ 초대 대표이사로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앞서 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7월 31일 임원(이사장, 상임이사) 공모를 실시했다. 보름간 실시된 공모 결과 응모자가 단 한 명도 없어 8월 18일 재공고했다. 9월 1일 재공고 결과 이사장과 상임이
의정부시가 ‘2023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3차 추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정부 정책으로 인한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한 사업이다.10월 16~27일 시행하는 이번 추가 접수는 지원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12차에 접수하지 못한 농민과 10월 이후 지원 요건을 충족한 농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의정부에서 연속 2년(혹은 합산 5년) 이상 거주하며, 의정부또는 연접 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경기도 주최 ‘2023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선정 경연대회’에서 ‘의정부시 소각장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공론장 운영’이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9월 25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가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서면심사 점수(60%)와 발표심사 점수(40%)를 합산해 최우수 사례를 선정했다.시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소각시설과 관련된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 주도로 공론장을 운영해 갈등
경기 부천시가2023년 제12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정 열린회의에 앞서 ‘제12회 경기도 청렴대상’ 시상식을 열고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기여한 도내 기관과 단체, 부서에 대해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올해는 부천시가 기관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가 우수상, 수원시가 장려상에 선정됐으며, 단체와 부서부문에서는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주택과가 우수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하천과가 장려상을 받았다.기관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부천시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
의정부시가 경기도 주최 ‘2023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선정 경연대회’에서 ‘의정부시 소각장 문제해결 위한 시민공론장 운영’이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9월 25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가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서면심사 점수(60%)와 발표심사 점수(40%)를 합산해 최우수 사례를 선정했다.시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소각시설과 관련된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 주도로 공론장을 운영해 갈등요소를 시민 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제36회 의정부시 문화상’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의정부시 문화상은 매년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고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한 유공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해 시상하는 의정부시 최고의 권위있는 상이다.시는 9월 19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4개 부문에서 1명씩,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올해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김영수(57년생, 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 작가 ▲체육진흥 부문 이명철(59년생, 의정부시체육회 고문) ▲봉사‧효행 부문 임영국(60년생, 호원2동 통장협의회 3통장) ▲지역발전 부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6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옥정중앙공원 장미정원 조성사업(10억원), 광적생활체육공원 축구장 개선사업(8억7400만원),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 인조잔디 교체사업(7억6600만원)이다.옥정중앙공원 장미정원 조성사업은 양주신도시의 중심 공원인 옥정중앙공원 내에 관상가치가 있는 허브류, 화훼류(장미, 작약등)등을 식재한 테마정원(10,000㎡)을 조성해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정서
稅收 축소- 문화예술 일자리 500개 조성, 의정부제일시장 명소화 프로젝트, 장암수목원 조성 등 공약 실현 미지수의정부시 세수(稅收入)가 9월 말 현재 574억원 가량 부족해, 김동근 시장 공약 실현에 상당수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시 세수는 국비(보통교부세‧부동산교부세), 도비(일반조정교부금) 등으로 구성돼, 내년 세입은 올해 본예산 1조2400억원보다도 1200억원이 축소될 예정이다.세수 부족분은 전체 금액 대비 10% 정도지만, 국‧도비 매칭(약 7700~8000억원)을 제외하면 예산 부족분은 30~50%에 해당된다.앞서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2024∼2040년 17년간 총 213조5000억원 기반조성 투자‧민자유치 계획 추진, 대한민국 경제성장률 연평균 0.31%p 끌어올릴 것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함께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잇달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적 절차인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묶여있던 경기북부 성장잠재력 깨워 대한민국의 신성장 이끌겠다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2040년까지 17년간 총 213조 5천억 원의 투자와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p 끌어올리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도는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첫 행정절차로 26일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