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1월 27일 경기도 주관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 및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가 주요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추진 성과를 비교하는 평가다. 올해는 101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시군별 행정역량을 평가했다.시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 100.33점을 획득해 그룹 내 4위, 경기도 전체 8위로 지난해보다 향상된 실적을 거뒀다. 이는 시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진지표 원인분석
의정부시가 11월 27일 경전철 운행장애 관련 긴급대책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발생한 운행장애 원인과 예방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박성복 교통안전국장, 사업시행자(의정부경량전철) 및 관리운영사(우진메트로)의 대표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경전철 차량 및 신호시스템의 노후화에 따른 장기적인 계획 ▲각 분야별 고장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는 부품의 교체주기 ▲ 신호시스템 및 차량의 국산화 방안 등 운행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사업시행자(의정부경량전철)는 “지멘스 유지보수
의정부시가 도시미관 개선 및 광고효과 증대를 위해 현수막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지정 게시대에 설치하는 상업용과 행정용 현수막에 적용된다. 색상 및 구성, 표기 방법 등에 대한 세부 지침을 담고 있다.해당 지침에 따라 주변 경관과의 조화, 심미성 및 가독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상하좌우 10~30㎝의 여백을 주고, 배경은 파스텔 톤의 연한 색(의정부시 경관계획 주조색)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업용은 배경색을 포함해 4색 이내로 사용하고, 제목에는 적색을 사용할 수 없다.가이드라인은 2024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 ‘Meta-의정부’를 구현하고 대표 콘텐츠로 ‘현장 시장실’을 선보였다.김동근 시장은 11월 24일 Meta-의정부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메타버스 현장 시장실은 동주민센터나 민원현장 등에서 직접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메타버스에 옮긴 신개념 시정 서비스다.직접 꾸민 나만의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시장과 만나 음성회의 방식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상담할 수 있다. 웹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면 기존 현장 시장실과 동일하
경기도가 11월 29일을 31개 시군 전역에서 시군 및 경찰서,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일제 단속한다.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으로,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이번 하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무원 370여명과 번호판영치 단속장비 약 180대를 동원해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10월 말 기준 경기도의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51만9275대로 체납액은 1283억원이다. 특히 자동차세
의정부시가 경전철의 동절기 안전운행을 위해 ‘의정부경전철 동절기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2012년 7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 의정부경전철은 개통 초기 동절기에 폭설 및 한파로 운행을 멈춰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었다.이번 계획은 이러한 이용객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시는 경전철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운행 위해요소를 사전에 파악, 동절기 도래 전 조치를 마치고 취약 시설은 집중관리를 실시한다.또한, 재난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훈련 및 근무 등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4년 양주시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에 따른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주민총회를 통해 직접 지역 현안과 의제를 포함하는 자치 계획을 수립하는 등 읍면동에서의 주민 참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대표 기구이다.모집 인원은 각 읍·면·동 별로 20명에서 35명 내외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의 양주시민 중 지역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단
양주시가 재정 운영 건전성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양주시는 2024년 예산안 편성 결과 지방교부세와 일반조정교부금 등 자주재원이 전년 대비 338억이 감소하는 등 재정 건전성 관리 노력을 위해 21일 ‘예산 절감 추진계획 보고’를 개최했다.부서별로 ▲ 인력 효율화를 통한 정원 동결 및 효율적인 인력 배치 ▲ 에너지 및 소모품 절약, 철저한 계약심사를 통한 예산집행 극대화 ▲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및 불요불급한 집행 금지 ▲ 모든 사업을 원점(zero-base)에서 재검토 ▲ 행사 축제 통합 ▲ 용도 폐지된 공유재산 매각 검토
경기도가 고양시가 의뢰한 청사 이전사업 투자심사와 관련해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재검토’ 사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투자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재검토 내용으로는 시 재정여건 및 계획변경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충분한 의견 전달과 주민설득 등 숙의 과정 필요, 고양시 의회와의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한 기존 신청사의 조속한 종결 등 사전절차 이행 등이 있다.이에 따라 고양시는 앞으로 재검토 사유가 충분히 보완될 경우 다시 심
의정부미술도서관이 12월 13일까지 오픈스튜디오 9기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며,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9기 작가는 개인전 이력이 없는 신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2명을 선발한다. 특히 9기 작가부터는 개방형 작업 공간을 기존의 6개월에서
의정부시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112억원 감소한 1조3768억원으로 편성해 11월 20일 의정부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2023년 대비 일반회계는 228억원(1.83%) 감소한 1조2252억원, 특별회계는 115억원(8.22%) 증가한 1516억원이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지방교부세 등 5874억원의 순세입과 보조금 등 목적세입 6365억원, 전입금 12억원이다.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현상과 경기 회복 둔화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맞춰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
육군 제8기동사단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시 일대에서 ‘2023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적의 다양한 위협 양상을 상정하여 실전적인 주·야간 실병기동훈련으로 진행되며, 작전지역 내 주요시설 등에 대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사단은 훈련 기간중 다수의투훈련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일부 지역에서 교통체증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사단은 훈련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가 폐렴구균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시민(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폐렴은 세균‧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후 기관지와 폐에 염증이 생기는 호흡기 질환이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으나 폐렴구균 1회 예방접종만으로도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독감 및 코로나19 합병증에 대한 예방 효과도 있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시민은 신분증 지참 시 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4년 제1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 기간은 1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공공시설물), 구내식당 및 조리지원사업이다.사업은 기존의 행정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제도 일경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한다.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재산이 4억원 이하,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다.저소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조1181억원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1조836억원 대비 345억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1.92% 증가한 959억원, 특별회계는 11.59% 증가한 1587억원이다.내년 예산 규모는 전년도보다 증가했으나 시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입인 지방세,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2023년 5615억원에서 2024년 5277억원으로 338억원이 감소했다.시는 국세의 영향을 받는 지방교부세 규모 감소가 자주재원 감소 원인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는
의정부 미래가치, 과거 상상력에 머물러선 안 돼.캠프 홀링워터 남측부지, 재정위기 타개 지렛대 삼아야의정부시가 최근 재정위기 대응을 위해 보유 ‘보존부적합 재산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히자, 새삼 의정부동 신세계백화점 앞 ‘캠프 홀링워터 남측부지’ 가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보존부적합재산은 재산 규모나 형상이 활용가치가 낮은 재산으로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 기준(행안부) 및 조례‘ 등 절차에 따라 매각할 수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달 중순까지 부서별 매각 가능 보존부적합재산(자투리땅) 실태를 파악해 내년 상반기에 공유재산심
의정부시가 11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재정위기 특별대책 2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국단소장 및 산하기관 본부장 등 20명이 참석해 세수확충과 예산절감 등 분야별 총 54개 안건을 논의했다. 재정위기특별대책추진단장인 김재훈 부시장이 안건별 중점사항에 대해 보완을 요청하는 등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시는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인한 재정난 극복을 위해 11월 3일부터 매주 한 번씩 총 세 차례에 걸쳐 재정위기 특별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실무회의에서 제출된 부서별 극복방안 140건에
의정부시가 11월 28일 오후 2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8호선 연장과 GTX-F노선 유치를 위한 ‘미래 철도망 구상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8호선 연장‧GTX-F 해법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시와 김민철‧오영환‧최영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한양대학교 원제무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분야 교수‧연구원‧시의원‧기자‧시민단체가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도화엔지니어링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패널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철도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시 관게자는 철도는 대중교통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 북부 5개 시장·군수가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북부청사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도권 및 접경지역 시군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를 감내해 온 역차별을 극복하는 발판으로서 무엇보다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이날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은 협력체를 구성해 경기북부 발전 공동 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협력체가 경기도에 전달한 공동 건의문은 ▲협력체 결성 배경 ▲경기북부 5개 시군의 열악한 지역 상황 ▲
경기도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에 대한 업무처리의 전문성을 증진하고자 전국 최초로 민원조정관 운영에 대한 세부 규정을 마련했다.도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 및 ‘경기도 민원 처리 규칙’에 따른 ‘경기도 민원조정관 운영지침’ 제정안을 지난 17일 입법예고 했다.2018년 도입한 경기도 민원조정관제는 부서 간 떠넘기기 민원(핑퐁민원), 불필요한 처리기간 연장(지연), 처리 상황에 대한 안내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2차 불만민원을 최소화해 도민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다.민원조정관은 열린민원실에 4명이 배치돼 모든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