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12월 26일까지 의정부 청년 대변인 ‘제3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협의체는 청년이 머물고, 청년이 바꿔가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모인 청년단체다. 청년정책 수요자인 청년 당사자가 직접 정책을 구상하고 제안하며 청년 간 네트워킹을 구성한다.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의정부에 주민등록 상 주소지를 두거나, 의정부 소재 직장이나 대학 또는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해야 한다.선발된 청년협의체로 위원은 2024~2025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역량강화 교육 및 분과별 회의 등을
경기도가 정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주민투표 실시를 요청한 가운데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다시 한번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여야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경기도와 행정안전위원회 및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45명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국회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
의정부시가 12월 7일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원 정담회에서 재정위기 극복과 향후 안정적인 재정운영 방안을 논의했다.정담회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자치행정국장, 기획예산과장, 재정위기 TF 총괄팀장이 참석해 현재 의정부시 재정여건과 대응현황 등을 공유했다.시는 의정부시 재정이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문제인 만큼 위기 극복을 위해 시의회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10월 23일 구성된 재정위기특별대책추진단(TF)은 내년에도 ▲자주재원인 지방교부세 및 지방조정교부금 감액 예상 ▲의무경비인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7일 오전 양주시 단독지원청 분리신설을 촉구하는 8만2625명 서명부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인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민호·이영주 도의원, 임충빈 전 양주시장, 윤동식 미래교육양주포럼 공동대표, 김경숙 고등 학부모 네트워크 회장도 참석해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고 양주시에 교육지원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강수현 시장은 “도농복합시의 다양한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정부시가 12월 4일 자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리)를 신축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의정부시 경의로 120에 위치한 신축청사는 지상 3층, 부지면적 2천424.3㎡, 연면적 1천806.93㎡ 규모로 건립했다.신축청사는 2020년 1월 의정부1․3동 통합에 따라 마련했다. 의정부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2개 층을 건립해 기부채납하고 1개 층은 시에서 증축해 올해 9월 초 준공했다.1층에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주민전용 공간인 작은도서관과 카페를, 2층에는 행정안전부 공간혁신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민원실
경기도가 포천시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허위문서 작성 등 49건의 부정행위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도는 지난 6월 19~27일 7일간 감사를 통해 시정 18건, 주의 26건, 통보 등 5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6억7900만원을 추징 및 회수하고 관련자 52명은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포천시 소속 A씨는 행사 용역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목적으로 과업지시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물품 납품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는데도 대금을 지급했으며, 입찰공고문과 다르게 수행실적을 평가한 뒤 계약상대자를 결정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우수 시군을 그룹별 평가·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기업SOS대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7대 부문, 1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규제개선 △홍보실적 △향상도 △기업하기 좋은 시책추진에 대한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 양주시는 그룹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2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관협치를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이날 행사는 시민이 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공감‧합의‧동의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추진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김동근 시장은 행정의 시민 참여 범위가 단순 의견 제시가 아닌 능동적으로 정책을 만들어 가는 수준까지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다양한 욕구에 효과적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2월 11일 오후 3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사회적경제 조직과 정보를 공유하며 사회적가치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 방안을 토론한다. 이를 통한 기업의 판로 및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1부에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향후 전략 방향성 안내’를 주제로 이성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혁신담당관의 발제 및 질의응답을 한다. 2부에서는 ‘2023년 사회적경제 정책변화 상황 분석 및 판로개척과 공공구
경기도가 지난 11월 27일 전북 전주시 만경강 일대에서 포획된 야생조류(홍머리오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최종 확인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은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도는 즉각적으로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했다.이와 함께 도는 기존 가금농가 전담관제, 통제초소·거점소독시설 운영,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고위험지역 특별관리,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에 더해
경기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도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특구 대상 지역인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8개 시군과 경기연구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기회발전특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2024년 상반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목표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구 지정을 위한 현안사항과 도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또,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 시군의 준비사항의 협조요청과 함께 당부사항을 공유하고 연구계
의정부시 등 12개 지방자치단체가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대응을 위해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협의회는 11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2개 지자체장(부시장‧국장)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고 공동의 목표와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협의회에 따르면 수도권정비계획법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정됐지만, 획일적이고 과도한 규제로 또 다른 불균형을 낳고 있다. 협의회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측면에서 실천 방안을 마련하자는 목표로 출범했다.이날 협의회는 법령 및 제도개선 추진, 수도권 정책 방
강수현 양주시장이 “시민, 소통, 공정, 변화, 도약이라는 5대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정책 전환, 풍요로운 문화복지 실현, 조화로운 균형발전의 6대 시정목표를 확고히 하는 2024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강 시장은 1일 제362회 양주시의회 정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성과와 내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강 시장은 “올해 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해로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의 대도약을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고 회고하며, 지난 성과로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 옥정-포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0일 오후 양주시장 집무실에서 경기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과 양쪽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 사업 발굴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드론‧UAM, 자율주행 등) 상용화 및 시범·실증 협력체계 구축 ▲경기북부 교통 개선을 위한 모빌리티 사업 추진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내 경기교통융합타운 조성을 위한 협력 ▲역세권 활용정책 연구 및 개발에 관한 협력 등이다.업무협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 대상 국민안전체험시설 공모사업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로 11월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작년 10월 경기도 내에서 실시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사업 부지 공모에서 선정된 후, 심사에서 건립지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 및 대처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국민안전체험관은 민락동 푸른마당근린공원에 연면적 7000㎡(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420억이 투입돼 2028년 개관될 예정이다.시에 건립될
의정부시가 11월 28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8호선 연장과 GTX-F노선 유치를 위한 ‘미래 철도망 구상 토론회’ 개최했다.를‘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상-8호선 연장‧GTX-F 해법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의정부시와 김민철‧오영환‧최영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과 GTX-F노선의 최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회의원, 도‧시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원제무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시의원과 조세일 시의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겨울철 재난 대응을 위해 11월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2023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응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안전교통국장) 및 13개 협업기능 실무반별 부서장, 소방서 등 관계자 35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대설‧한파가 의정부에 미칠 재해 영향을 분석하고 각 실무반별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또한 강설에 따른 단계별 제설대책, 응달지‧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관리, 한파 취약계층 관리 등 대설‧한파 대응을 위한 각 부서와 기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2550세대와 아파트 단지 3곳에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란 가정 또는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반기별(연 2회, 6‧12월)로 1포인트당 최대 2원 범위 내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하반기에는 에너지 감축 기준을 충족한 2550세대에 총 23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에너지 감축 실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1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동근 시장 주재로 ‘제3회 재정위기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3회(실무회의 1회, 특별대책 회의 2회)에 걸쳐 진행된 회의에서 제시된 방안들 중 재정위기 특별대책을 최종적으로 도출하고자 마련했다.해당부서 국장 및 산하기관 대표이사 등 16명이 참석해 세수확충과 예산절감 등 분야별 총 43개 안건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참석자들이 보고한 안건에 대해 세부적으로 질의하고 보완을 요구했다.이날 논의된 안건은 예산절감 20건, 세수확충 18건, 조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1월 27일 경기도 주관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 및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가 주요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추진 성과를 비교하는 평가다. 올해는 101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시군별 행정역량을 평가했다.시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 100.33점을 획득해 그룹 내 4위, 경기도 전체 8위로 지난해보다 향상된 실적을 거뒀다. 이는 시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진지표 원인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