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호석 의정부을 예비후보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다수를 점령하고 있는 야당의 입법 폭주로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몰상식, 무능과 부패로 얼룩진 민주당 심판을 위해 이번 총선은 매우 중요하다”고 톤을 높였다.임 후보는 공약으로 “지난 70년간 의정부시 숨통을 조이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보호시설보호법, 개발제한구역법 등 과도한 규제 단단한 사슬을 풀어내고, 광역교통망 설치와 신규 구축으로 업그레이드된 의정부를 위해 소명을 다하겠니다”고 각오를 다졌다.그
인사청문회, '의정부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최초 실시 기관장 후보자 업무 수행 능력·책임감 검증, 인사행정 공정성 높여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26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용석(58)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위원장 이계옥)를 실시했다.김용석 임용 후보자는 김동근 시장과 고시 동기(국토부 출신)로 우송대 초빙교수(경영학 박사)를 역임했고, 철도경영정책 및 물류교통 전문가로 알려졌다.시의회는 제326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중장년 사회적 가치 회복과 역량 강화를 돕는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50세 이상 69세 미만(1955~1974년 출생자)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이다.재사회화 교육 및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상담‧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 거주 베이비부머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자격과정과 인생설계 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올 상반기 교육은 3~6월 12주 과정으로 준비했다. 부동산경매 재테크, 커피 바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범서)가 주도한 의정부-양주 구간 7호선 연장노선 복선 건설 경기도민청원이 1만명을 넘어 도지사 답변이 기대된다.주민자치협의회는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7호선 연장선의 복선화를 건의하기 위하여 경기도민청원과 서명운동을 함께 추진했으며, 1월 25일을 기준으로 도지사 답변 기준인 30일간 1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정식 청원이 성립됐다. 함께 진행한 서명운동도 곧 마무리해 국토교통부에 7호선 연장선 복선화를 청원할 예정이다.청원인들은 “장기적으로 단선은 돈만 버리는 꼴”이라며 “더 나은 교통으로 삶의 질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C노선 착공기념식이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TX-C노선이 통과하는 경기도민 및 서울시민 500여명과 함께 “성큼 다가온 GTX, 여유로운 삶”이라는 슬로건으로 GTX-C 건설사업의 착공을 축하했다.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늘 역사적인 GTX-C 착공식을 의정부시민 및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고, “올해가 GTX 시대 개막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2028년 개통시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이 24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분야의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임상오 도의원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사업장 및 발주공사 현장의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여 고위험 작업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하며, “관할 지역의 산업재해 예방 주체로서, 디지털에 기반한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근로자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첨단기술 활용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6일 ‘비시가화지역’ 내 주택과 공장의 입지 분리 등 난개발 방지 및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하고자 ‘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21년 1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어 2024년 1월 27일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역은 공장 및 제조업소 신규 입지가 불가함에 따라 2021년 10월 용역을 착수했다.이어 2023년 8월 입안 및 주민 의견 수렴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38.42㎢(331
경기 연천군이 비무장지대(DMZ) 자연과 겨울이면 임진강을 찾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두루미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눈길을 끌고 있다.연천군은 10개 읍면 및 보건의료원에 연천큐브채널용 TV를 설치,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의 월동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중면 민통선 내 빙애여울은 겨울이면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찾는 월동지로 유명하다. 빙애여울은 매년 수백 마리의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날아와 3월까지 머물며 겨울을 나는 곳으로, 군사분계선에서 약 3㎞ 떨어져있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이 오는 26일부터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캠프는 겨울방학 초등생들이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이해하고, 간단하게 로봇 동작을 출력·제어할 수 있는 코딩 교육 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디지털 새싹’교육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디지털 교육 사업이다.캠프는 2월 5~15일 3회 운영되며, 소프트웨어나 인공지능 학습경험이 없는 초등학교 저학년도 쉽게 접근
국민의힘 최영희 국회의원(비례)이 의정부갑 출마를 선언했다.최 의원은 2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민주당의 권력독점은 의정부의 불행”이라며 “민주당이 못바꾼 의정부, 최영희가 바꾸겠다”고 밝혔다.이날 최 의원은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규제 완화 및 철폐, 신 사업 등 선도기업 유치, 의정부 경기북부 교통 허브화, 청년혁신창업생태계 조성 등 비전을 제시했다.최 의원은 특히 정치권이 청년세대 고민과 복지정책에 몰두하고 있는 사이 노인에 대한 실효적 복지와 세심한 정책이 소외되고 있다면서, 국가적으로 공적연금제도, 노인 일자리 등 노인 친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2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의원 일동 명의로 ‘국제 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양주시의원들은 “정부는 스케이트 종목의 발전과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 스케이트장 부지를 수도권 교통 최적지인 양주시로 선정해야 한다”고 결의했다.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부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은 김연아 등 수많은 빙상 스타를 낳았지만, 지난 2009년 태릉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정부는 태릉빙상장을
이번 총선은 대통령‧국회의원‧의정부시장 삼각편대 이룰절호의 기회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2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출마를 선언했다.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역임한 전희경 후보는 출마 일성으로 “의정부는 제 삶의 뿌리이자 원천”이라고 밝혔다.제20대 국회의원(비례) 당대표, 당대변인,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한 전 후보는 이 자리에서 금오초‧경민여자중‧의정부여고를 나온 연어의 귀환임을 알렸다.“의정부에서 제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이 (…) 올곧은 정치활동을 펼쳐갈 뚝심을 주었다”는 그의 말에서 지난 24년간 분열로 흩어진 보
물류단지 실소유주는 누구인가?의정부리듬시티 한 사람 지분율 34~35%는의정부시 34% 지분과 맞먹어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44) 예비후보가 23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출마 포부로 “이번 선거를 통해 의정부 정치를 혁신하고 시민과 함께 의정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민주당 정권에서 추진했던 고산동 물류센터, 금오동 캠프카일 개발사업 민간특혜 논란, 신곡동 채육공원 민간사업자 특혜 논란 등을 비판하며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당파적
경기도가 올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시군과 함께해 더 많은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 도내 청년 200명을 선발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작년 대상자 선발 시 5,557명이 신청하는 등 사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 청소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물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는 ‘저장강박증’이 있는 저소득가구의 위생과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활용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 사업이다.시는 작년 5월부터 8개월간 10가구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특수 청소, 소독‧방역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대상자들은 청소 이후 상태 유지를 위해 상담 치료를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이 23일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에 참석했다.도서 기증식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김재훈 부시장, 오영환 국회의원,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및 국회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국회도서관 도서 기증 사업은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지역에 도서를 기증해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고 도서 문화를 증진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2016년부터 진행되어 왔다.최정희 의장은 “국회도서관에서 엄선한 양질의 도서들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기쁘다”며“지역 아동들이 기증된 도서로 꿈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문화‧교육도시를 조성 ‘제1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1월 19일 시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등 2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부서 간 소통‧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주요 주제로 ▲백영수 미술관 가치보존 방안 ▲신규 문화공간 조성 및 활용 ▲청소년 힐링센터 활용 방안 ▲녹양 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및 민락 국민체육센터 개관 ▲의정부디자인도서관 및 어린이 전용극장 건립 등을 다뤘다.시는 정기적으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22일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구역에 ‘의정부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 조성을 위해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YN Culture and Space)와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YN Culture and Space)는 각 분야 굴지의 콘텐츠 제작사인 YG 엔터테인먼트, 네이버(Naver), 넥슨(NEXON), 엔피(NP), 위지윅 스튜디오(WYSIWYG STUDIOS) 등 5개사가 국내 최고의 콘텐츠 제작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영상제작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시민 문화 향유 기회 보장을 위해 ‘문화예술행사 소식 알리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문화예술행사 소식 알리미’는 양주시에서 주관하는 축제, 공연 등의 문화예술행사 소식을 휴대폰 문자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는 ‘찾아보는 시정’이 아닌 ‘받아보는 시정’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청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시청 문화관광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민주당 낙하산 공천 되풀이는 당원들의 배신감과 허탈로반사이익은 국민의힘 얻을 것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의정부갑 지역을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자, 당원들이 “또다시 낙하산 인사 후보자 등판”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최경자(63)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전 경기도 의원)이 22일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의정부갑 선거구에 또다시 낙하산 인사를 후보자로 등판시켜, 의정부시민을 우롱한다”고 톤을 높였다.최 부의장은 22일 오전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1월 15일 우리당이 홈페이지에 의정부갑 선거구를 지난 21대 총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