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 인허가 관련 조사 착수에의정부시‧사업자, 물류센터 타(他) 사업 전환 상생발전 급회전검찰이 최근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 부서 관련 의정부시 공직자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산신도시연합회(고산지구 11개 아파트 단지 주민 모임)는 지난 3월 11일 검찰에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 관련 전임 시장과 사업자 의정부리듬시티(주) A대표를 직권남용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업무상 배임 및 횡령죄를 사유로 고발했다.연합회는 지난 2월 20일 공개 성명에서 민간사업자와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가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주요 적발사례는 서울시 소재 A, B 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다양한 폐기물을 혼합된 상태로 배출하면 수수료를 받고 방문 수거하는 형태의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이들 업체는 서울시에서 수거한 생활폐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협의회장 조금석)가 북한이탈주민 대안교육기관인 한꿈학교와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한꿈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 간 1:2 결연을 통해 진로 설계, 정서적 지지, 취업 연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멘토링 참여 학생들의 요구를 고려해 맞춤형 자문위원을 매칭시키고, 학업 성취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조금석 협의회장은 “한꿈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통일리더로서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23일 경기도의회의 5월 무더기 해외 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진보당 경기도당은 논평을 통해 “바람과 초록의 5월은 누구에게나 여행 제철이다. 하지만 경기도의회 12개 상임위 중 5월 해외출장 팀이 8개나 꾸려지면 도민들은 당혹스럽다”며 “이번 달 제출된 공무국외출장 계획서에 따르면 이들에 대한 경기도 부담 출장경비만 총 4억원에 달한다”고 비판했다.이어 “출장지도 주목되는데 이탈리아‧스위스에 2팀, 스페인‧포르투갈에 2팀, 베네룩스 3국에 2팀이 간다. 다 유럽 굴지의 관광대국들”이라며 “특히 무슨
제3회 신하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품새 종목이 지난 4월 19일부터 나흘간 신한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태권도 사학의 명문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한대(총장 강성종)는 2022년부터 대한태권도협회의 승인을 받아 겨루기, 품새, 격파 대회를 3년째 진행하고 있다. 3개 부문 중 두 번째로 개최한 품새 종목은 4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4일간 진행된 품새대회에서 공인품새 남자개인전 중등 1학년부 화정중 박지헌, 중등 2학년부 대성중 이정효, 중등 3학년부 화곡중 이진용, 고등 1학년부 세광고 김동섭, 고등 2학년부 은평고 범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세일(송산1·2·3동)의원이 22일 제32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도시공사 방만 경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도시공사의 효율적 방안에 대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조세일 의원은 의정부도시공사 출범 초기 지속적인 예산이 투입될 것을 예상하여 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물투자 및 최소한의 인력 활용을 근거로 조례안을 통과시켰으나, 도시공사는 출범과 동시에 27명의 대규모 인사 채용했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의정부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알면서도 효율적 조직 운영에 대한 대책도 없이 경직성 경비만 늘려 의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22일 제3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임시회는 22~5일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방문을 시행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을 심의하며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의정부시 가능동정수장 염소누출 재발방지 및 시민안전 대책에 대한 제언’, ▲조세일 의원이‘의정부시도시공사 관련’
양주시가 ㈜로드네트웍스, 메리츠증권(주)과 ‘국제스케이트장 숙박시설(호텔)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22일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강권중 ㈜로드네트웍스 회장, 이세훈 메리츠증권 부사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로드네트웍스와 메리츠증권(주)는 양주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될 경우 고읍지구 나리공원 부지 내 관광 숙박시설을 건립과 인력 채용 시 양주시민 우선채용이며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이다.이번 체결은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할 경우 매년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19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양주시 신설학교 설립공사 지연으로 인한 학생불편 해소방안 및 학습권 보장 촉구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최수연 의원은 ‘양주시 신설학교 설립공사 지연으로 인한 학생불편 해소방안 및 학습권 보장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양주시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4만 2천 명이 증가했고, 2년 뒤인 26년에는 3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시는 예측하고 있다.인구는 이처럼 급속히 느는데 교육행정은 제자리 걸음이다. 특히, 학교 설립이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청년 50여명과 함께 ‘경기북부 청년간담회’를 열었다.청년간담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교통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간담회는 경기북부 청년들의 질문에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의정부에 거주하는 한 청년은 “북부 지역은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되어 괜찮은 주거 공간을 찾기가 힘들다.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주거공간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며 미국 최초의 흑인 프로야구 선수로 유명한 재키 로빈슨을 들어 차별 철폐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김 지사는 “재키 로빈슨이 미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차별 철폐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 프로야구는 그가 처음 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 결과, 56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총 252개 단체가 지원 신청한 가운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작은축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 축제를 결정했다. 선정된 축제에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선정된 축제는 지난해 우수한 축제로 평가받았던 ▲안성시관광두레협의회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 ▲경기인형극진흥회 2024 숲속퍼펫파크축제 ▲구리시청소년재단 위드(with) 페스타 등 각 지역의 다채로운 특색
2035년 도시계획 핵심, 시가화 예정용지 40만 제곱미터 증가의정부시 가용지, 업무기능 중심 개발로 인구유입과 자족도 높여야대중교통 문제, 시민 편의성 차원서 심각하게 고려해야민락지역 학생, 경민이나 의정부고 갈 때 1시간 반 소요의정부시가 지난 15일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시는 최근 국토부 반환공여구역 20만 제곱미터 미만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에 따라 캠프젝슨 도시개발사업 가능과 도시관리법상 자연녹지 민간조성개발사업 제안 추가로 ‘시가화 예정용지 40만 제곱미터 증가에 따른 2
의정붑문화원이 의정부교육지원청 ‘2024년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공모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을 통해 교육 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의정부문화원은 ‘지역특화 방과후 공유학교’ 분야에 선정,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약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학교 ‘잇다’를 운영할 계획이다.강의는 ▲규방공예 ▲음악난타 ▲펜과 수채화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5개 분야 전문 문화예술 강사가 진행한다.강의는
의정부시가 ‘2024년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할 의정부 소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4월 23~30일 모집한다.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여건을 확대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작년부터 추진했다.지난해에는 25개 전문․아마추어 예술인 및 단체가 50회에 걸쳐 시내 곳곳에서 버스킹과 다양한 분야의 찾아가는 공연 등을 진행했다.올해는 30개 팀(60회)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공장소에서 거리공연 및 전시를 진행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과 문화소외기관(시설) 등을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
특정 동호회 회원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특혜를 주거나 공유수면 관리를 부적정하게 하고 법정 민원처리 기간을 넘긴 공무원들이 경기도 소극행정 특별조사에 다수 적발됐다.경기도는 6개 조사반을 구성해 지난 11월부터 2월 말까지 도내 시군과 도청 민원 부서를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관리 부적정, 공유수면 관리 부적정, 법정 민원처리 기한 미준수 등 3개 분야에 대한 소극행정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3개 분야는 국민권익위원회 권고 사례와 감사원 민원 접수 사례 가운데 도민 불편을 초래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학을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360개소를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관련법을 위반한 28곳(29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재료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미등록 영업 3건 ▲자가품질검사 기준 위반 8건 등 총 29건이다.위반 사례를 보면 수원시 A업체는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등 총 5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해 오다 적발됐으며, 하남시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15일, 제3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생활폐기물 재활용 촉진 및 불법 재위탁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이날 ‘양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지원 조례안’, ‘양주시 이·미용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함께 의결했다.정부는 기후위기를 대비하여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환경정책 변화에 고심하고 있다.지난 20
‘제3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12일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태권도 사학의 명문으로 떠오른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올해 3회째를 맞아 대한태권도협회의 승인을 받아 겨루기, 품새, 격파 대회를 진행한다. 3개 부문 중 가장 먼저 개최된 겨루기 종목은 4월 14일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에는 개회식을 생략하고 경기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대회 운영 효율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파격적인 시도는 선수들과 지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이번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3일 오전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토크콘서트 ‘꿈과 열정을 향한 여정, 라이징 빙상스타 김민선&정재원을 만나다’를 개최했다.콘서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들과 학부모, 감독 코치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의정부시청 빙상팀 감독인 제갈성렬과 대한민국 빙상을 대표하는 현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김민선과 정재원 선수가 패널로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이날 제갈성렬 감독 및 스피드스케이트계의 빙상스타인 두 국가대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