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가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주요 적발사례는 서울시 소재 A, B 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다양한 폐기물을 혼합된 상태로 배출하면 수수료를 받고 방문 수거하는 형태의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이들 업체는 서울시에서 수거한 생활폐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정보도서관 시네마 천국에서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24년 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우천으로 인해 행사 장소를 실내로 변경했음에도 골든벨 도전장을 제출한 5~13세 어린이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기후변화, 탄소중립,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문제를 OX퀴즈부터 주관식 단계까지 풀어가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했다.최후의 1인이 된 백지이(유치부)‧임지후(초등부) 우승자에게는 6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협의회장 조금석)가 북한이탈주민 대안교육기관인 한꿈학교와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한꿈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 간 1:2 결연을 통해 진로 설계, 정서적 지지, 취업 연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멘토링 참여 학생들의 요구를 고려해 맞춤형 자문위원을 매칭시키고, 학업 성취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조금석 협의회장은 “한꿈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통일리더로서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4월 22일 지회 4층 대강당에서 ‘제43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노인대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입학생 선서, 입학허가 선언, 축사 등의 기념식을 진행했다.제43기 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에 운영한다. 노후관리, 안전 및 범죄예방 교육, 웃음치료,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김옥분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이 생명력 넘치고 건강하게 성장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제43기 노인대학 입학생 여러분들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0일까지 ‘2024년 제2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년 제2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 교양 등 6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퇴근길 아카데미·토요일 아카데미 및 경기도지식(Gseek) 온라인 무료 강좌 등 주민들의 평생 학습 수요를 반영했다.‘백석평생학습관’은 ▲공간 정리 큐레이터(2급), ▲페이퍼 토퍼 창업반, ▲스마트폰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 등 15개 프로그램, ‘덕계평생학습관’에서는 ▲책 놀이 지도사(2급), ▲
의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가 탄소중립 실천행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장바구니를 모집하고자 「잠자는 장바구니 깨우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잠자는 장바구니 깨우기는 4월 22일~5월 31일까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바구니를 자원봉사센터에서 예쁘게 단장(세탁, 라벨 부착)해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되돌려 주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엄마샘 나눔학교(회장 윤미경)’에서 재능봉사활동(라벨부착)을 으로 진행된다.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재래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검정 비닐의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의 생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23일 경기도의회의 5월 무더기 해외 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진보당 경기도당은 논평을 통해 “바람과 초록의 5월은 누구에게나 여행 제철이다. 하지만 경기도의회 12개 상임위 중 5월 해외출장 팀이 8개나 꾸려지면 도민들은 당혹스럽다”며 “이번 달 제출된 공무국외출장 계획서에 따르면 이들에 대한 경기도 부담 출장경비만 총 4억원에 달한다”고 비판했다.이어 “출장지도 주목되는데 이탈리아‧스위스에 2팀, 스페인‧포르투갈에 2팀, 베네룩스 3국에 2팀이 간다. 다 유럽 굴지의 관광대국들”이라며 “특히 무슨
제3회 신하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품새 종목이 지난 4월 19일부터 나흘간 신한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태권도 사학의 명문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한대(총장 강성종)는 2022년부터 대한태권도협회의 승인을 받아 겨루기, 품새, 격파 대회를 3년째 진행하고 있다. 3개 부문 중 두 번째로 개최한 품새 종목은 4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4일간 진행된 품새대회에서 공인품새 남자개인전 중등 1학년부 화정중 박지헌, 중등 2학년부 대성중 이정효, 중등 3학년부 화곡중 이진용, 고등 1학년부 세광고 김동섭, 고등 2학년부 은평고 범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지난 22일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센터장 정순미) 개소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작년 8호점에 이어 이번 9호점이 개소되어, 돌봄이 필요한 초등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의회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세일(송산1·2·3동)의원이 22일 제32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도시공사 방만 경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도시공사의 효율적 방안에 대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조세일 의원은 의정부도시공사 출범 초기 지속적인 예산이 투입될 것을 예상하여 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물투자 및 최소한의 인력 활용을 근거로 조례안을 통과시켰으나, 도시공사는 출범과 동시에 27명의 대규모 인사 채용했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의정부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알면서도 효율적 조직 운영에 대한 대책도 없이 경직성 경비만 늘려 의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2024년 행정사무감사(6월 11~19일)를 앞두고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시민 제보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이다.특히 예산 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 사항으로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되며 제330회 정례회가 종료된 후 처리결과를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다만, 익명 제보, 개인 사생활 침해,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등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우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22일 제3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임시회는 22~5일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방문을 시행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을 심의하며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의정부시 가능동정수장 염소누출 재발방지 및 시민안전 대책에 대한 제언’, ▲조세일 의원이‘의정부시도시공사 관련’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가 4월 19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집중 모집 캠페인을 실시했다.흥선동 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8명이 주민 거점기관(편의점, 세탁소, 미용실, 약국 등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기관), 경로당, 흥선노인복지관 등에서 진행했다.각 기관을 방문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를 요청하고, 어려운 이웃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 안전망 해피브릿지 가입도 독려했다.제보된 대상자에게는 흥선동 복지지원과가 위기 상황을 파악해 긴급 지원, 기초생활
의정부시가 4월 19일 시장실에서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제5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시장, 정책특별보좌관, 담당 과장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주요 주제로 ▲공원 정원화 방향 ▲자일산림욕장 활성화 방안 ▲귀락마을 개선사업 ▲도시텃밭 확보 등을 다뤘다.특히, 공원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공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개선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어디서나 쉽게 공원에 출입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양주시가 ㈜로드네트웍스, 메리츠증권(주)과 ‘국제스케이트장 숙박시설(호텔)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22일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강권중 ㈜로드네트웍스 회장, 이세훈 메리츠증권 부사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로드네트웍스와 메리츠증권(주)는 양주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될 경우 고읍지구 나리공원 부지 내 관광 숙박시설을 건립과 인력 채용 시 양주시민 우선채용이며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이다.이번 체결은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할 경우 매년
양주시(시장 강수현)를 대표하는 무형유산 정기공연이 4월 마지막과 5월 첫째 주 주말에 열린다.이번 정기공연은 양주시 무형유산의 우수함을 시민에게 알리고 무형유산의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무형유산의 원형 그대로를 실연하고자 마련했다.공연은 오는 28일(일) 13시 양주 관아지에서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경기도 무형유산 제27-1호) 제23회 정기공연과 5월 4일(토) 11시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는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유산 제2호) 제62회 정기공연을 각각 진행한다.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은 현대사회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19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양주시 신설학교 설립공사 지연으로 인한 학생불편 해소방안 및 학습권 보장 촉구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최수연 의원은 ‘양주시 신설학교 설립공사 지연으로 인한 학생불편 해소방안 및 학습권 보장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양주시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4만 2천 명이 증가했고, 2년 뒤인 26년에는 3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시는 예측하고 있다.인구는 이처럼 급속히 느는데 교육행정은 제자리 걸음이다. 특히, 학교 설립이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청년 50여명과 함께 ‘경기북부 청년간담회’를 열었다.청년간담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교통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간담회는 경기북부 청년들의 질문에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의정부에 거주하는 한 청년은 “북부 지역은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되어 괜찮은 주거 공간을 찾기가 힘들다.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주거공간이
의정부음악도서관이 음악을 더 깊이 있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가사 쓰기 프로그램 ‘작사공감’을 5월 21~31일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사공감은 작사가가 돼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음악으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수업 마지막 날 완성한 노래를 공유하고 음악 감상회도 연다.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고사양 음향시스템을 갖춘 음악도서관 ‘오디오룸’에서 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음악도서관 홈페이지(www.
강수현 양주시장이 1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린 ‘보스턴미술관 소장 회암사 사리 이운 고불식’에 참석해 축하와 아낌없는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