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공모 결과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등 3곳을 선정하고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도는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
의정부시가 잇따라 바이오 기업을 유치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3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유치 5호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를 비롯해 경민IT고(교장 김완수) 및 의정부공고(교장 김주한)와 ‘첨단산업 육성 및 지역사회 인재채용’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시지바이오는 뼈‧피부 재생 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 벤처기업이다. 바이오 융합 의료기기 골대체재 ‘노보시스’, 생체활성 유리 세라믹인 BGS-7 기반의 경추 케이지 ‘노보맥스’ 등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척추 및 정형외과 의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승인 대상 10개소, 건축허가 대상 41개소, 휴게시설 개선사업 2개소 등 최종 53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신청한 총 92개 단지(아파트 30개소, 다세대주택 등 62개소) 중 예산 6억600만원 한도 내에서 51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또한 경비‧청소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총 5개 단지를 심사해 1000만원 한도 내에서 2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
의정부시가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버스 운영체계는 크게 민영제, 공공관리제(준공영제), 공영제로 구분된다. 분류 기준은 노선권, 노선계획권, 운영권 등 3가지로 공공관리제의 경우, 이 같은 권리를 민간과 공공이 나눠 갖는다.시는 올해 시내버스 21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내버스 운영을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한다. 이와 연계해 버스 노선 개편, 운영 및 서비스 체계 개선 등 버스 개혁을 단행한다.이를 통해 버스의 공공성과 운행의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29일 오전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의정부시-㈜시지바이오-경민IT고-의정부공업고 첨단산업육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협약식에는‘바이오 클러스터’조성을 위한 바이오 기업인 ㈜시지바이오 유치와 경민IT고등학교·의정부공고교와 산학협력을 통한 미래 혁신인재 육성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행사장에는 최정희 의장,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시지바이오 대표, 경민IT고교 교장, 의정부공고 교장, 기업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최정희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으로 ‘시지바이오’가 의정
민주당-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국민의힘- 경기북도 분도, 발목잡기 입법 폭주 정치 작별 4‧10 총선, 최다 득표의 승자 독식 열전(熱戰)이 28일부터 시작됐다.22대 총선 의정부지역 여야 모두 풀뿌리 정치에서 관록을 쌓아온 지역정치 유망주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공천에서 고배를 마셨다.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박지혜 후보가 오후 4시 갑지역 야당 유세의 성지 의정부 제일시장 뱅뱅육거리에서 첫 포문을 열었다.기호1번 박지혜 후보 유세장에는 이영봉 도의원, 장수봉 전 시의원, 김명철 당협부위원장이 공동선대본부장으로 나서 ‘윤석열 정권 심
경기북부는 너무 오랫동안 참았습니다.경기북도의 독립, 의정부가 중심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멋지지 않겠습니까?4‧10 총선, 13일간 열전(熱戰)이 28일부터 시작됐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오후 7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와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합동 유세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연단에 오른 한동훈 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법을 지키는 선량한 사람들과 감옥 가기 싫은 범죄자들 사이의 대결”로 규정했다.한 위원장은 “민생을 챙기고 정치를 개혁하기 위해 먼저 범죄자들을 정치권에서 치우는 겁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하겠다'며 직원들에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27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AI에 기반을 두고 도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경기도가 AI 산업, AI에 기반을 둔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최일선에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 갔다 와서 경기도가 AI 네이티브(Native)가 되자고 말했다”면서 “간부들, 공공기관장들, 직원들까지 당장에 큰 욕심 내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 치매안심센터가 3월 26일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의 기획, 운영, 성과 분석에 대한 의사결정 등을 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흥선동 복지지원과 보건복지팀, 흥선노인복지관, 흥선동 27통장, 경로당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흥선동은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우수치매안심마을로
의정부시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행기관을 4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들에게 재가돌봄‧가사, 심리지원,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다.모집 분야는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 특화서비스(심리지원, 병원동행) 분야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종합대책은 ‘의정부시 미세먼지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했다.구체적으로 ▲일반사항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사업장 배출원 ▲생활 주변 관리 ▲민감계층 건강 보호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협업 및 소통 강화 등 총 7개 분야의 32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특히, 특수시책으로 전국 최초 ‘메타버스 미세먼지 시민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시내버스 이동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실증사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악의적 주장에 반박 보도로 대응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7일 오전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의 아동 성범죄 변호 이력 들통'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이형섭 후보 공천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이형섭 후보는 “지인의 소개로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온 피고인을 설득하여 범행 전부를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설득했다”고 반박했다.또한 이 후보는 “변론 과정에서 재판부에 피고인의 범행을 전부 인정했고, 일체의 무죄나 심신미약감경 주장을 하지 않았고,
경기도가 법적 신고 기한인 5월 7일까지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 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들이 해당 시군에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르면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판매가 금지된다. 공포 후 3년 뒤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 도살, 판매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특별법과 같은 날 제정된 ‘개사육농
경기도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도는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해 국내 최고의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또,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일자리,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도내 두 번째 테크노밸리로 개발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
의정부시가 2024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열린 이번 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하리 지역아동센터, 쁄라 지역아동센터 등 2개소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요청건을 다뤘다.위원들은 비영리법인화 신청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지원 여부 결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두 지역아동센터는 이날 출석위원의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하고 평균 70점 이상을 얻어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로 선정됐다.해당 시설들은 기존에 개인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26일 의정부 유일의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전환시켜 일자리가 넘치는 경기북부의 판교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2000년에 조성된 용현산업단지는 섬유,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해 의정부시 지역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면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용현산업단지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올해 1월 기준 123개 입주기업에 2115명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용현산업단지는 각종 규제로 인한 확장성 부재, 노후시설 및 미흡한 정주여건 등
경민대(총장 홍지연) 호텔조리과가 지난 22일 교내 창업관 10층 대연회장에서 제1회 영셰프 세러모니 행사를 진행했다.영 셰프 세러모니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대학 휘장 수여, 학과 뱃지 수여, 우수학생 뱃지 수여, 학과 유니폼 착복식과 호텔조리학도 선서식을 진행하는 행사로 호텔조리과 학생회에서 주관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영 셰프 세러모니 행사는 홍지연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 학과 교수, 학생회 임원과 2024학년 신입생들 모두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홍지연 총장이 신입생 모두에게 덕담과 함께 대학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5일 오전 경북 봉화군에 소재한 아시아 최대 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수목자원 향유와 상호 홍보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빼어난 자연환경과 자생식물의 보고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양주시가 관람·체험·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여 양 기관의 상생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협약 주요내용은 △ 양주시민을 위한 수목원 입장 할인 △ 숙박형 특별체험 및 교육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대표 남종섭, 경기도의회)와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대표 박완희, 청주시의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방의회법」 제정을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채택했다.전국광역·기초의회의원협의회는 지난 18일(월)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서’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에 제출했다.두 협의회는 건의서를 통해 “지방자치분권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권한이 균형을 이루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는 조직구성 권한과 예산편성권을 갖지 못하는 불균형 속에 제한
이재명- 경기북부, 재정 대책 없이 분도 시행하면 ‘강원서도(江原西道)’로 전락할 가능성 매우 높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이 25일 경기북도 분도 반대 발언으로 물의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발언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23일 경기북부지역 방문에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구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경기북부 재정에 대한 대책 없이 분도를 시행하면 ‘강원서도(江原西道)’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했다.이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북부 분도 도민 염원을 철저히 무시한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