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도시계획 핵심, 시가화 예정용지 40만 제곱미터 증가의정부시 가용지, 업무기능 중심 개발로 인구유입과 자족도 높여야대중교통 문제, 시민 편의성 차원서 심각하게 고려해야민락지역 학생, 경민이나 의정부고 갈 때 1시간 반 소요의정부시가 지난 15일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시는 최근 국토부 반환공여구역 20만 제곱미터 미만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에 따라 캠프젝슨 도시개발사업 가능과 도시관리법상 자연녹지 민간조성개발사업 제안 추가로 ‘시가화 예정용지 40만 제곱미터 증가에 따른 2
두레방은 우리의 흑역사로 사적(史蹟) 가치 큰 근현대 유산, 보존해 미래의 성숙한 역사 교육장으로 탄생해야의정부 빼벌마을 ‘두레방’ 존치 2차 목요시위가 4월 11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에서 열렸다.집회는 과거 의정부 기지촌 종사자인 두레방 회원 5명과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경기여성연대 회원 등 시민단체가 참여해 두레방(구 성병 보건소) 존치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기지촌 여성의 역사는 기억되고 기록되어야 한다. 의정부시가 도시 재생을 이유로 두레방(캠프스텐리 옆 단층 건물)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역사 의식이 결여된 두레방 이전 계
의정부지역 노점상 연합회 상인들이 지난 3일 의정부시에 허가제 요구 목소리를 높였다.의정부시청 앞에서 외친 이들의 목소리는 최근 대통령의 의대 증원 정책에 의사들이 ‘대한민국 의료에 미래가 없다’는 주장과 오버랩된다.의정부노점상 대부분 10여년 전부터 시작된 상인들로 집회에 참가한 회원은 고작 10명 남짓으로 20년 전 의정부노점상 250여개에 비하면 미미하다. 노점상 상인들은 의정부시 단속에 반발해 타 지자체처럼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매월 한 번씩 대화를 이어가자고 요청했다. 이들은 도로 점용료를 내고 장사할 수 있도록 허가제를 요
민주당-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국민의힘- 경기북도 분도, 발목잡기 입법 폭주 정치 작별 4‧10 총선, 최다 득표의 승자 독식 열전(熱戰)이 28일부터 시작됐다.22대 총선 의정부지역 여야 모두 풀뿌리 정치에서 관록을 쌓아온 지역정치 유망주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공천에서 고배를 마셨다.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박지혜 후보가 오후 4시 갑지역 야당 유세의 성지 의정부 제일시장 뱅뱅육거리에서 첫 포문을 열었다.기호1번 박지혜 후보 유세장에는 이영봉 도의원, 장수봉 전 시의원, 김명철 당협부위원장이 공동선대본부장으로 나서 ‘윤석열 정권 심
도시공사 출범은 체계적 도시개발, 개발이익 지역사회 재투자VS연간 인건비 수백억원 포함 ‘돈먹는 하마’로 출범 늦춰야의정부시 도시공사 출범이 가시화되자 어려운 재정 여건 등을 이유로 반대 의견이 표출되고 있다.의정부시는 내년 1~2월 도시공사 출범을 위해 12월 1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출자금 96억5000만원은 내년 추경안에 포함시킬 예정이다.도시공사 밑그림에 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일 본회의장 발언을 통해 “도시공사는 연간 인건비 수백억원 포함해 ‘돈먹는 하마’로 출범을 늦춰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숙의공론조사 결과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과 주민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이하 숙의공론조사)’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10월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주제를 위한 숙의공론조사 도민참여단 모집조사를 진행하고, 선정된 도민참여단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숙의토론회와 종합 숙의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
김덕현 연천군수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내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김덕현 군수는 이날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윤종영 경기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배두영 의원, 박영철 의원, 박양희 의원, 박운서 의원, 윤재구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 연천군 유치’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김덕현 군수는 “대통령께서 현충일 추념사에서 제복 입은 영웅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전쟁의 아픔을 넘어
북부출입구 통행 문제, 사전에 꼼꼼히 짚지 못한 교훈 얻어의정부시 8억3486억원(54.13%), 철도공사 7억744만원(45.87%) 부담매월 2000만원 이상 통행료 지불 결과의정부시와 철도공사 간 ‘망월사역 북부역사 3년간 한시 사용’ 협상이 8월 14일 타결됐다.3년간 북부역사(출입구) 사용에 따른 전체 비용은 15억4231만원으로 의정부시 8억3486억원(54.13%), 철도공사 7억744만원(45.87%)을 부담하게 된다.비용 내역은 역무자동화시스템 공사비 9500만원(전액 시 부담), 3년간 운영비(의정부시 60%, 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희망포럼 이문열 대표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은 먼저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들이 정신차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21일 의정부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의정부시 토론회’에서 “경기북도가 생긴다고 의정부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면서 “지역을 옥죄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포함 각종 규제 철폐를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어제 발표된 국가 반도체 특화단지에도 경기북부는 제외됐다"고 지적하고 “국회의원들이 정신 차리고 적극 대응하는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에 걸
시민을 믿고 간다시민공론장 시작부터 어떤 결론이 나오든지 그대로 받겠다고 생각오늘 전달된 합의 내용 그대로 실천될 것의정부시민공론장이 의정부생활폐기물소각장 사업 방식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결론냈다.의정부시 ‘생활폐기물 소각 및 처리시설 문제해결’ 시민공론장은 수년간 주민 갈등을 빚어온 현 장암동 소각장 이전과 관련해 지난 8일 자일동 이전을 확정 짓고, 15일 3차 마지막 토론회에서 재원 조달은 재정사업으로 할 것을 결정했다.앞서 부지 관련 투표에선 자일동 76.1%, 가능동(입석마을) 8.7%, 녹양동(버들개마을) 15.2%
정진호- 공론화위원회는 직접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 교집합김동근- 시민공론장은 사회적 합의 위한 자문회의… 시민을 믿는다의정부시 행정이 진화하고 있다.의정부시가 과거 일방적 행정 리바이던에서 벗어나 ‘시민공론장’ 운영으로 지역공동체 진화를 이끌고 있다.김동근 의정부시장 취임 1주년 즈음에 추진되는 시민공론장은 ‘주민 참여형 정치’ 모색으로 민주주의국가 병폐로 지적되는 '유권자의 불신과 무관심, 소수의 배제 등에 따른 정치 냉소주의 극복'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역사학자 데이비드 반 레이룩스는 “책임 있는 시민을 투표 때만 쓸모 있는
철도정책, 수혜자인 시민이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정책 펼쳐야,세계 도시철도, 복선이 단선으로 연결되는 사례 찾아볼 수 없어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한 ‘8호선 의정부 연장 및 GTX-C노선 지하화 국회토론회’가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의정부지역 정치인과 시민들의 지대한 관심속에 5명의 철도전문가가 열띤 토론을 펼쳤다.토론회 최초 발제자로 나선 조응래 전 경기연구원 원장은 수도권 순환철도망 계획으로 “경기순환철도 마지막 구간 ‘고양(능곡)-의정부 연결 교외선’ 30킬로미터 구간은 국
의정부공공하수처리장 ‘민자유치 방식’ 전면 백지화 공약은 헛구호. 자칫 미래 30년간 시민에게 부담줄 행정행위… 전자투표로 결정해야 장수봉 전 시의원이 ‘의정부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은 “재정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을 꺾지 않았다.의정부공공하수처리장 재정방식 공론화 시민대표로 참여한 장 전 의원은 7일 본지와 통화에서 ‘의정부공공하수처리장 추진 방식은 “주민투표로 결정할 것”을 주장했다.장 전 의원의 주장은 시가 추진하는 민자사업 방식에 일부 시민단체가 부분적으로 동의하는 것과는 결이 다른 ‘탈(脫)동조화’ 다.장 전 의원
의정부시- 녹양동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부지, 육상보조경기장 지을 것양주시- 남방동(210번지, 비석거리) 일대 국제빙상경기장 유치 희망의정부시가 녹양동 스포츠콤플렉스에 입지 예정인 국제빙상경기장 유치 포기 의사를 밝혔다.시 관계자는 3월 31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국가사업인 국제빙상경기장(스피트스케이트장) 유치를 포기한다고 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연기된 국제빙상경기장 건립은 문체부가 약 1000억원(지가 포함) 사업비로 올 하반기에 지자체 상대로 공모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시가 유치 포기를 밝힘에 따라 ‘도시 브랜드
이계옥 시의원- 민관합동검사단, 시의원 패싱은 고질적 의회 경시시 관계자- 시의원 중 회계 전문가 없어, 포함시키지 않아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민관합동조사단’ 출범과 관련해 '시의회 패싱'이란 지적이다.시는 지난 2일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최대주주(34%) 자격으로 ‘회계 및 재산 등 감사를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을 출범시켰다.검사단은 시장·부시장·균형개발추진단장·투자사업과장·투자정책팀장(TF팀장)·감사·세무·회계·법무(시 변호사)·계약 등11명, 민간 변호사(2명)·세무사·건축사·회계사, 시민대표(고산신도시연합
시민단체- 시민펀드 조성 등 복합적 자금조달(Funding Mix) 재정방식과 제3 방안 토대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자금 조달 제안,덧대기 개량방식 철회, 기술진단 재실시 요청의정부 16개 시민단체가 ‘장암 공공하수처리장’ 민관합동 재정방식 추진을 거듭 주장했다.풀뿌리시민회의 최경호 대표는 17일 오전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공공하수처리장 재정방식 추진’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장에는 시민단체 주장과 궤를 같이한 장수봉 전 시의원 등 시민단체 관계자가 함께 했다.[기자회견문 全文]지난 1월 13일 오후 2시 1차 회
조세일- (시장님) 다 말씀하셨죠? 말이 됩니까?김동근- 서면으로 답변하는 게 더 보다 정확하지 않겠습니까?조세일- 서면으로 답변하신다면 이 자리에 왜 나오셨나요.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의원이 김동근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의가 의미와 무의미를 오가며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됐다.의정부시의회는 7일 제31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 백면서생 더불어민주당 조세일(초선) 의원이 관록의 행정관료 출신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의가 이목을 끌었다.시의회는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의 고산동 물류센터 관련 시정질의,
의정부시 도시개발사업 용적률- 제1종일반주거지역 200%→190% 이하, 제2종일반주거지역 250%→220% 이하, 제3종일반주거지역 300%→250% 이하, 준주거지역 500%→380% 이하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13일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 도시개발사업 용적률 변경’ 등 파편화된 정보를 근거로 의원들의 성토가 이어졌다.이날 정진호 의원이 "지난 2013년 7월 수립된 ‘의정부시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이 시장이 바뀐 지난 8월에 변경된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이에 대해 본지 확인 결과 변경된 ‘의정부시 지구단위
시 승격 59주년을 맞이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0월 7일 오후 6시 송산사지근린공원에서 시민 1500여명인 모인 가운데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도지사 축하영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문화상, 도지사·국회의원·시의회 의장 표창 등 다양한 훈격의 33개 분야 66명 시민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이어진 기념식 축하공연은 장기간 코로나19로 피로한 시민들의 심리회복과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가족단위의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먼저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시민과 협치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쓴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5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를 의정부 제일시장 주차장에서 개최했다.행사는 김동근 시장이 ‘시민들을 위해 밤낮으로 뛰겠습니다’라는 7월 1일 취임사 내용처럼 시민에 대한 약속을 되새기는 계기로 정교하게 연출됐다.이날 김동근 시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을 원점으로 한 현장에 대한 끊임없는 응시와 자신의 결기를 뿜어냈다.김동근 시장은 공감 토크를 통해 지난 100일을 회상하며 “한걸음씩